아이가 갑자기 콜팝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분식집 갈까 하다가, 집에서 해주려고 치킨 강정볼 2kg이랑 양념치킨 소스까지 같이 주문했어요. 그냥 에어프라이어 돌릴까 하다가, 더 바삭하게 먹고 싶어서 후라이팬에 튀겨봤어요.

치킨볼 크기가 한 입 크기로 딱 적당해서 조리하기 너무 편했어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3분 중불에서 튀겼더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완벽하더라고요. 노릇노릇하게 튀겨서 기름 빼고, 바로 양념치킨 소스에 버무렸는데 진짜 분식집에서 사온 것처럼 비주얼도 끝내주고 맛도 최고였어요.

달달한 양념이 바삭한 치킨볼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아이도 완전 신나서 잘 먹었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까 더 맛있고, 남은 건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간식으로 꺼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가성비 완전 만족! 앞으로 분식집 갈 일 없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종종 재구매할 것 같아요.

맛있어요 아이 반찬이나 긴식으로 또한 남편 안주로 맛있어요

엉청나게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주문하겠습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어요.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파티용으로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