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천식 기저질환있으신 어머니께서 어깨랑 허리가 뻐근하다고해서 구입하게 됐어요. 배송은 역시 쿠팡답게 빠르게 도착했고, 제품 포장도 깔끔했습니다. 박스 안에 동전패치 여러 개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일단 크기가 딱 손톱보다 조금 큰 정도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부착력도 괜찮아서 땀을 조금 흘려도 쉽게 떨어지지 않았고, 피부에 자극도 거의 없었어요.
붙였을 때 특별히 뜨겁거나 차갑거나 하는 느낌은 없지만, 한두 시간 지나니까 은근히 쑤시던 부분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자기발생기라서 그런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았어요.
특히 컴퓨터 오래 하거나 스마트폰 오래 쓰고 나서 목이 뻐근할 때 붙였더니 목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허리나 무릎에도 써봤는데, 확실히 근육이 굳는 느낌이 덜해요. 그리고 한 번 붙이면 하루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관리하기 편했습니다.
다만 통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이거 하나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약한 근육통이나 뻐근함, 피로가 쌓였을 때 사용하면 확실히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