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내장 중 가장 맛있는 것은 당연 오소리 감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오소리 감투가 잘게 썰려 있습니다.
그래서 굵직하게 먹는 제 취향과는 조금 다릅니다.
혹시 돼지국이나 국밥에 넣어 드신다면 아주 좋은 듯 합니다.
일단 이 제품은 잘게 썰려 있다는 것만 잘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5
2025.01.21 22:27
꼬들꼬들하고 탱글탱글한 오소리감투만의 식감은
살아 있어요. 돼지 누린내도 없구요.
근데 무맛이에요. 고기맛은 항~개도 안나요.
아~~무 맛도 안나고 식감만 남아 있습니다.
고기 특유의 맛이 단 한 톨도 안나요.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
돼지 누린내를 잡을려고 약품처리 하지 않고선
이렇게 아무 맛도 안날 수는 없다. 입니다^^
식당에서 수육으로만 먹다가
집에서 편하게 술안주용으로 처음으로 구입한건데
너무 잘게 잘라져 있으니 식감도 되려 망치고...
뭐~ 그렇습니다.
재구매는 절대 안하는걸로.
3
2023.05.15 22:59
가끔 순대국밥 집을 가면 오소리 갑투 국밥이 일반 순대국밥보다 훨씬 비쌉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 집에서 그냥 전기 냄비에 넣고 끓여서 밥을 먹고
그러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1KG 한봉지로 파시는 분이 있네요.
그리고 슬라이스 된 거라서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물에 얼마나 오래 삶았는지
오소리 감투의 쫄깃함과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습니다.
국밥 만들어 밥 말아서 먹는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