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구매할 때 순면감촉인지 진짜 순면을 사용한 제품인지 꼭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냥 브랜드만 보고 구매해왔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순면감촉 즉 순면같은 느낌을 주는 부직포와 진짜 순면을 사용한 제품이 있더라구요ㅠㅠ
저는 대충 순면이라는 글씨만 보고 순면만 적어진 제품은 다 순면으로 만든 건 줄 알았지 뭐예요ㅠㅠ
알고 난 이후로는 무조건 100프로 순면으로 된 제품들만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생리대란?
생리대는 기본적으로 월경을 할 때 분비되는 피를 흡수하여 밖으로 새지 않게 만든 것이죠
한국 최초의 일회용 생리대는 1971년 유한킴벌리에서 나온 '코텍스'. 그러나 이것은 끈이 달려서 묶는 방식이었으며 지금과 같은 접착식은 1975년 나온 후속작 '뉴 후리덤'이 최초로 1970년에 코텍스에서 선보인 'New Freedom'과 동일한 제품을 기술 제휴 형식으로 도입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생리대의 역사
생리대는 사춘기 이상의 여성의 월경혈이 밖으로 새지 않게 도와주는 여성용품으로, 월경대라고도 합니다
여성의 활동에 제약을 없애준 발명품으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죠
꼭 월경이 아니더라도 냉대하증의 분비물 처리, 치질, 요실금 관련 수술 후의 출혈 및 분비물 처리 등에 사용하기도 하고, 군대에서 공군 헌병들이 하이바 속에 붙이거나 혹한기·유격 행군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네요..?
본격적인 생리대 등장 이전에 여성이 월경에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적은 편인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천을 돌돌 말아 탐폰처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중세 유럽에서는 월경혈을 더럽게 여겨 아랫도리에 린넨천을 덧대기도 했지만, 아예 생리용품을 착용하지 않고 그냥 옷에 피를 흘려보낸 경우도 많아, 중세 여성의 복장에 붉은색 계열이 많이 사용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는 중세 유럽인들이 비위생적이라기보단, 르네상스 시기까지 속옷이 보편화되지 못했던 것과 엮어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기준으로 일회용 생리대가 나오기 이전에는 천 생리대인 개짐(귀삼접)을 사용했어요
서답이라고도 불리지만 서답은 빨랫감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라 정확히 생리용품만 지칭할 땐 개짐이라고 합니다
일반 서민들은 대부분 그냥 광목천을 포개어 접어서 하고 다녔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손수건같이 보이기도 해요
사용한 뒤에는 다시 빨아 널어야 했는데 생리대를 공공의 면전에 보이기가 어려워 그늘지고 구석진 곳에 말리곤 했다고 하네요ㅠㅠ
거기다 아들을 많이 낳은 부인의 생리대를 훔쳐가 쓰면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있어, 아들 부잣집은 도둑질도 많이 당했다는 속설도 있구요
이러한 천 생리대는 사용 후의 뒤처리 등의 어려움이 있어 일회용 생리대에 밀려났지만, 지금은 환경 등 대안 생리대로 부활해 사용자층을 다시 확보하였어요
최초로 등장한 공장 대량생산형 생리대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제지회사 킴벌리 클라크에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개발했던 '코텍스'였다네요
이때 킴벌리 클라크사는 붕대 대용품으로 셀루코튼이라는 일회용 펄프 직물을 개발했는데, 야전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들이 이걸 둘둘 말아 기존의 면 생리대 대신 이용했다고 해요
킴벌리 클라크사는 이것에 착안하여 코텍스를 만든 것인데,
코텍스 이후에도 유럽 각국의 여러 상표가 경쟁적으로 일회용 위생용품을 생산해 냈으며, 잡지나 신문 광고도 적극적으로 시도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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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느낌만의 컴포트 흡수구조로 묻어남이 적어 보송하고 뭉치지 않아 편안해요
#총평
확실히 그 전에 사용하던 생리대보다 리뉴얼 된 이 제품이 더 흡수율은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