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중고역 전반적으로 아주 깔끔한데 QC는 좋다고 말 못하겠습니다.

ie600에 대한 평을 보니 좀 심심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제가 듣기에는 전혀 아닙니다.

저역이 꽤나 풍부하고 트랜지언트도 빨라서 치고 빠지는 게 정확하게 느껴지고, 빈틈없이 공간을 메워주는 느낌이 듭니다.

중역과 고역이 귀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해상도가 높아서 장시간 청음 시에도 큰 무리가 없고요.
어디 한 부분에 급격한 피크와 딥이 반복되어 소리가 건조해지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안느껴지네요.

기타 연주곡이나 현악기 연주곡들 들어보면 해상도나 질감 표현이 상당히 만족스럽게 표현됩니다.

이어폰인거 치고는 스테이징이 꽤 넓은 편이고 분리도도 1DD인거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수준입니다.

음질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곡에 따라 약간 치찰음이 발생하는 거 정도이고요. 그 외에는 단점을 굳이 찾기가 어려운 훌륭한 제품입니다.

착용감은 일단 이어팁 품질이 별로인 거 빼면 귀에 쏙 들어가서 훌륭합니다.

그 외에 3.5mm 케이블과 4.4mm 케이블을 제공하는데 아 이거 진짜..

4.4mm는 괜찮은데 3.5mm 케이블이 하자가 좀 있네요.

오른쪽 유닛 부분이 헐겁고 소리가 중간 중간 끊겨서 케이블 쪽 링을 살짝 벌려서 해결했습니다.

왠만한 제품은 쓰면서 딱히 큰 하자가 없었는데 Made in Ireland가 참 무색하게 이런 QC라는 게 참.. 아쉽습니다.

어차피 무상 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나중에 혹시 다른 하자 생기면 교환받을 생각으로 쓰고 있어요.

일단 그 외에는 특별한 하자는 없어서 한참 반품 생각하다가 그냥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어팁 진짜.. M 사이즈는 귀에서 자꾸 빠져서 계속 저음이 새고..L 사이즈는 또 너무 커서 안들어가고.. 폼팁은 복원이 너무 빨라서 끼우기도 전에 부풀어서 안들어가네요.

아즈라 셀라스텍 크리스탈 1쌍이 있어서 일단 끼웠는데 고음이 좀 쏘고 치찰음도 심해져서 음향 댐퍼만 옮겨서 임시로 쓰고 있고 셀라스텍 맥스 주문했으니 도착하면 개조해서 써야겠습니다.

이게 한번 불신이 생기니까 또 어떤 하자가 있을까 약간은 걱정하면서 쓰기 될 듯 합니다.

젠하이저 IE 600 이어폰, 508948



젠하이저 IE 600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동입니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 부터 이어팟, 에어팟프로,
50만원대 가까이의 이어폰과 헤드폰까지
나름 다양한 종류의 이어폰을 사용해 봤다고 자부했는데
젠하이저 IE 600 을 귀에 꽂고
음악을 플레이한 그 첫 순간부터 천국을 경험했네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믹싱 마스터링이 잘 된, 잘 만들어진 연주곡을
이 제품으로 들었을 때에는 진심으로 눈물이 났을 정도로
귀호강 제대로 시켜주는 제품이네요.


저랑 신랑 모두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그쪽 관련 일을 하다보니
음향 기기만큼은 욕심을 부리는 편이라
막귀는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는데
그런 저희의 귀에 이렇게 만족감을 주는 이어폰은
이 가격대에 젠하이저가 처음이었어요.
너무 궁금했던 조금 더 높은 가격대의 젠하이저 헤드폰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체험해보고나니 그 제품이 더 궁금해지네요.


사실 아무리 좋음 음질로 음악을 들으면 좋다는걸 알아도
편리함 앞에서는 무선 이어폰에 더 자주 손이가는건 사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거의 매일 사용하게되는 에어팟의 음질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확실히 무선이어폰은 유선이어폰을 못따라간다 느꼈어요.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도 두배이상의 차이가 나는 제품이라
피지컬적으로 비교대상으로 보기엔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매일 귀에 꽂고 있던 40만원짜리 무선 이어폰이
편리함이라는 장점 외엔 정말 보잘것 없는 이어폰이었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더 확인시켜준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ㅎㅎ



✔️음질

비싸고 좋은 이어폰,헤드폰일 수록
아티스트가 표현하고자 했던 악기 마다의 질감과 공간감 등을
잘 마스터링된 원음질에 가깝게 표현해주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젠하이저 IE 600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질감과 공간감을 표현해 줍니다.
마치 공연장 현장에 와 있는 듯이 생생한 질감과 공간감에
눈을 감고 들으면 정말 ‘음악과 나’만이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온전히 그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네요.


기타 줄을 튕길 때 나는 줄 소리라던가
건반을 누를 때 나는 달칵거리는 소리 같은 미세한 질감 마저도
바로 내 옆에서 연주하는 듯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세밀한 청음이 가능합니다.
보컬이 강조되는 노래를 들을 때는
녹음 시 팝필터에 걸러지는 치찰음까지도
내 귀에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섬세하고 리얼해서 놀랍네요.


저음과 중음,고음 어느하나 과하게 강조되지 않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제품이라 느꼈습니다.
굳이 고르자면 고음부가 상대적으로 조금 강한 느낌이긴 했는데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착용감

모양이 특이해서 처음에 착용할 때도 조금 헤맸는데
매번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버벅거리긴 하네요 ㅎㅎㅎ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오른쪽 귀에,
나머지를 왼쪽귀에 꽂으면 되고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져서 귀 모양에 딱 맞게 쏙 들어갑니다.
비정질 지르코늄으로 만들어져서그런지 무게는 꽤 무거운 편인데
막상 귀에 꽂으면 귓바퀴에 거는 부분도 있고
안정감 있게 잘 자리를 잡고 있어서
실제 무게감이 크게 체감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인이어 팁도 크기별,종류별로 세가지씩 들어있어서
본인의 귀에 맞는 팁으로 골라서 착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기존 고무이어팁 외에도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진 이어팁이 있는데
오래착용했을시 고무팁보다는 메모리폼팁이
조금 더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음향기기는 확실히 높은가격의 제품일수록 만족감이 크네요.
무선이어폰이 나온 이후로는
편리하다는 이유로 음질을 반 포기하면서 살았는데
젠하이저 IE 600으로 음악을 들어보고나니
다시 무선이어폰으로는 못돌아갈 것 같습니다.ㅎㅎㅎ
유선이라는 거추장스러움과 귀차니즘을 가볍게 무시할 수 있을만큼
너무나 만족스러운 음질과 섬세하고 리얼한 표현력에
매일 출근길이 콘서트장같아서 행복합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절대 돈쓴게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젠하이저 이어폰 후기입니다.





젠하이저는 독일의 세계적인 음향기기 및 음향장비

기업이다. 1945년 설립되 어 굉장히 역사가 깊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지르코늄으로 제작된 인이어 이어 폰이 출시되어

선택해보았다.


지르코늄은 내식성과 흡착성이 풍부해서 우주왕복선

등에서 많이 쓰이는 광물이다

또한 중성자를 잘 흡수하지 않아서 핵연료 피복 재료로도

많이 사용 원자로는 중성자를 이용해서 핵분열을 일으키기

때문에 지르코늄의 중성자를 잘 흡수하지 않는

성질을 필요로 한다


IE 600은 우주왕복선에 들어가는 지르코늄으로 제작되어

내열성과 내식성이 좋으며, 이것을 하우징에 적용해서

오래 사용해도 물리 적인 영향에 의해 음질의

변화가 없다.

하이저 오디오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만큼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음질도 굉장한데요.

무엇보다 미 항공우주국인 나사의 우주왕복선에 사용되는

재질 인만큼 특별한 느낌이 든다.

원가격은 999000 인데 꽤 고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팡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니

젠하이저 이어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격인듯 싶다.


이 이어폰의 가장 특별한 점은 하우징에 우주왕복선의

소재인 비정질 지르코늄을 사용한 것이다

3D 프린터로 완성한 안정적인 구조가 외부 소음을

차단해, 원음에 가까운 청아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곧 악기 노트 하나하나가 또렷이 들리는것이다.


이토록 생생한 스테레오 이미지는 독자적 기술로

만든 X3R 어쿠스틱 테크놀로지 덕분이다.

핵심은 7mm 크기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로 정확한

소리를 전달하고 톤의 균형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



➖➖➖➖➖➖➖➖➖➖



출근할 때보다는 퇴근 후 집에서 음악을 감상할 때,

간편한 이어폰을 찾는 사람보다는 음악 감상을 전문적

영역에 가까운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이어폰이라고 할수 있다


무엇보다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굉장히 선명하게 들린다.

많은 악기를 사용하거나 중창단식으로 여러 층의

화음을 쌓은 음악일수록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 중저음대가

특히 탄탄한 느낌. 착용하는 데 딱히 불편하진 않았다.

이어 어댑터가 실리콘과 메모리 폼 2가지 종류로 크기별로

들어 있는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TE 600은 고음질 사운드 재생을 위해 트루 리스폰스

프랜스듀서 신기술이 적용 되었고 재질만 신경 쓴 것이

아닌 고음질을 표현한 이어폰이라 딱 들었을 때,

그 차이를 어느 정도 실감할 수 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 여태 경험해보지 못했던 미친듯한 음질
제가 기존에 썼던 이어폰은
20만원대 ㅇㅇㅍ 프로 무선 이어폰
7만원대 ㅍㄹㅅ 무선 이어폰
3만원대 ㅂㅇㅇㄹㅅ 유선 이어폰
이정도 였는데요.

이 젠하이저 IE 600 이어폰을 사용해보니 여태 음악을 제대로 못듣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어요.
같은 노래에서 안들었던 악기소리도 들리고 보다 풍부하고 선명한 소리가 들리는데 한대 맞은 듯한 기분이에요.
기존에 쓰던거도 나름 괜찮게 사용했었는데 젠하이저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젠하이저 이어폰으로 듣다가 기존 이어폰을 들어보면 흐릿하고 음악이 잘 안들려서 답답하더라구요.
여태 이렇게 답답(?)한 음악을 듣고 있었던거였네요.
음악이 전체적으로 뭉개지고 배경 악기소리나 가사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음악에 관한 전문가는 아닌 일반인이지만 이 젠하이저 이어폰은 정말 죽기전에 꼭 들어봐야할 이어폰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좋습니다.

✅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놀라울 정도로 몰입되는 몰입력
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동안은 정말 음악의 모든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에 취한 듯 아주 깊이 몰입되고 집중되서 정말 새로운 세계가 열린듯 황홀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듣다보면 소름끼칠정도로 몰입되서 귀가 아주 즐겁네요.

✅ 귀가 아프지 않고 아주 편안하네요
일반 커널형 이어폰은 착용하면 귀가 답답하고 귀가 아프기도 한데요.
이거는 끼고 있어도 전혀 귀가 답답하지 않네요.
인체공학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기존에 써왔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미세하게 귀가 아픈 소리가 났었는데요.
그리고 음질이 아주 사실적이고 편안해서 오래 들어도 귀가 아프지 않습니다.

선명하고 깔끔하게 잘 들리지만 귀는 정말 편안한 음이라서 아 정말 비싸지만 가격 이상의 기능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낄때는 다소 어려웠는데 끼고나니까 귀에 착 붙어서 엄청 편하네요.
무게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끼고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 흠이라면 비싼 가격 뿐
정가가 거의 100 이지만 쿠팡에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어요.
구매하신다면 쿠팡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어폰 중에서는 고가의 제품이지만 이 음질은 경험해보지 못하면 정말 모릅니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꼭 이 음질을 경험해보세요.
저의 인생은 이 젠하이저 이어폰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누어집니다.
구매한 가격 그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정말 가격대가 높은 이어폰을 체험해보게 되었는데,

이어폰이나 사운드 관련해서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스펙이나 타 제품 비교 관련해서 상품평을 작성하지는 못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일반인? 기준, 입장에서 사용해본 느낌이나 특징 들을 작성해 볼게요.


✅ 음질 ✅

제가 막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음질에 크게 신경쓰는 귀는 아니다보니

삼성 기본 이어폰정도만 되도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싸구려 무선이어폰 5만원대 정도는 듣기 좀 거북하긴 하고요.

그래도 10만원대 무선이어폰 정도부터는 괜찮다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귀인지라 집 스피커도 그냥 이만원정도 저렴한 2채널 바형 스피커 사용중이었는데,

요번에 이 이어폰 받게되고 사용해보니

아... 음질이 너무 좋고 선명하게 들리는 것을 느끼고 집 스피커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ㅋㅋ

저는 게임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게임에 들어가는 사운드를 직접 골라서 편집하거나 해서 넣어주는데

이어폰으로 현재 개발중인 게임 사운드를 들어보니 기존 스피커에 비해 풍성해진 사운드에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평소 하던 게임도 이어폰을 착용하고 해보았는데

와... 브금 좋다고 하는 이유를 몰랐는데 스피커가 구려서 몰랐던 거다를 느낄 수 있었네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 제품은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기본 이어폰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음질을 가지고 있어요.

제가 십만대의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보지 않아 그 제품들과 음질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평소에 듣지 못하던 중저음의 베이스나 선명하고 풍부해진 음색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사용해보면 확실히 왜 스피커나 이어폰에 돈을 많이 투자하는지 느껴지는 부분.

이 제품은 ie 300, 600, 900으로 저가, 중가, 고가 라인업이 있는 듯 싶은데

혹시나 망설여지신다면 일단은 ie 300으로 들어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3분의 1 가격이다보니 가격이 성능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도 충분하다, 이정도 이상을 원한다! 에 따라 결정하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 착용감 ✅

제 귓구멍은 작아서 그런가 어렸을 때부터 이어폰 착용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나마 그 고무로 된 동그란 이어팁 있는 방식이 유행한 이후부터는 좋았는데,

어느 순간 에어팟 때문인가 또 이 귀에서 맨날 흘러내리는 방식으로 회귀했네요. ㅠㅠ

요 제품은 다행히도 이어팁이 고무로 된 거랑 메모리폼 이랑 두종류가 들어있어요.

메모리폼 이어팁은 처음 사용해봐서 바로 중간사이즈로 끼우고 귀에 착용해봤는데

와... 귀에 불편함도 안느껴지도 진짜 꽉 차가지고 너무 좋네요.


거기에다가 1번째 사진 보시면 요 이어폰은 이렇게 귀에 걸치는 방식으로 착용하게 되어있는데,

이 귀에 맞게 휘어주면 휘어준대로 잘 유지가 되가지고

그 귀에 꽂으면 맨날 줄 무게때문에 흘러내리는 그런 것도 없고

딱 자리에 잘 잡고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사실 옛날에는 이런식으로 이어폰 끼는 사람 이상해보였는데

요즘은 이런 이어폰 끼시는 분들도 많아서 괜찮은 것 같네요.

운동할 때 보면 항상 흘러내리는데 이건 절대 안흘러내릴것 같아서 만족.


✅ 기타 ✅

포장도 2번째 사진처럼 되게 고급스럽게 담겨있어서 마음에 들고,

보증서 as 기간은 2년으로 아주 넉넉하네요.

이어폰 줄은 3.5mm, 4.5mm 두 종류가 있어서 4번째 사진처럼

이어폰 헤드 변경해가며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고요.

이어팁은 6번째 사진처럼 안에 작은 솜이 있어서 세척 시 작은 막대로

저거 분리해낸다음 세척해서 말리고 사용하는 느낌이에요.

문제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상일 듯 싶은 느낌...

상품 자세한 스펙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설명해도 의미가 없을 듯 싶고

사용해보며 느낀 점만 작성해보았어요.

이어폰이 좋긴 하지만 하루종일 이어폰꽂고 게임 개발하기엔 줄이 거슬리다보니

스피커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이어폰도 음질 진짜 너무 좋아서 항상 이런 음질로 음악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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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갈아탈 때 젠하이저 무선이어폰을 고민하다가
그냥 버즈로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젠하이저를 써보게 됐네요.

결론은
✅젠하이저 명성답다
✅비싼 것도 사실이지만 비싼 값을 한다
✅살면서 한 번쯤 음질 좋은 제품 플렉스 해보고 싶다하면 강추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 듣는게 취미라 정말 많은 제품들 써봤어요.
가성비로는 밥말ㄹ 이어폰 썼구요ㅋㅋㅋ.
10-20만원대 가성비 제품 중 음질 미쳤다고 유명하다는 제품들도 테스트해봤는데
사실 '음? 굳이 그정도까진'이었는데 이건 진짜..! 만족스럽습니다.

⭐이어팁 사이즈가 다양해서 맞춤형으로 쓸 수 있다.
이어팁들이 사이즈별로 정말 다양하게 들어있는 게
역시나 정말 듣는 사람을 신경쓴 게 느껴지는 사소한 부분이었습니다.
오래 착용하면 정말 이어팁 사이즈가 중요한데ㅜㅜ
처음 패키지를 열어봤을 때 이게 너무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보관 케이스를 같이 주는 것 매우 굿
뭐 이건 중저가 제품들에도 있는 구성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고급 티가 나는ㅎㅎ 케이스를 함께 주셔서 좋아요.

⭐음질이 정말 좋다
가끔 고음질에 특화된 제품, 반대로 중저음에 특화된 제품들이 있는데
(나머지 음역대는 음질이 아쉬운 제품들)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고루고루 너무 맘에 듭니다.
특히, 악기 소리 표현이 정말 잘 돼서 그게 정말 맘에 들 때가 있어요.


무슨 이어폰이 이만큼이나 비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누가 요즘 유선 이어폰을 쓰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사실 이 제품까지 보시는 정도면 찾아온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지만ㅎㅎ)
구관이 명관이라는 점, 비싼 건 값을 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사실 요즘 줄이어폰 디자인 생각하면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디자인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ㅎㅎ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이정도 급의 이어폰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미 충분히 수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고 심사숙고 하셔서 구매하시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 구매처 선택
- 젠하이저는 항상 모든 판매처 최저가를 동일하게 유지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이전에도 항상 구매할때마다 느낀거지만 일단 겉으로 표시되는 가격은 모두 동일합니다. 젠하이저 코리아 가격 정책이죠. 그러므로 같은 가격이라면 로켓배송이 되는 쿠팡에서 구매하시는게 편리할것같습니다.
+ 가끔 쿠팡에서 자체 카드할인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2. 포장 상태
그 다음으로 궁금해하실 쿠팡 로켓배송의 포장 상태 첨부합니다. 일반 쿠팡 종이박스에 한겹 비닐포장된 IE600박스가 들어있고, 빈 공간을 큰 비닐 완충재로 채워서 포장되어있습니다. 박스에는 손상 없이 배송되었습니다.

3. 간략한 음질 리뷰 (일반인 기준)
먼저 저는 현재 헤드폰으로는 HD800s HD600 HD599 PXC 550II 를사용중이고, 이어폰은 akg n5005와 에티모틱사의 Er4sr, Sony의 코드리스 xm4, Linkbud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정도로 관심이 있으니 거쳐간 기기는 최소 세자리수는 될겁니다. IE300 600 900 모두 이전에 청음해본 경험이 있구요.
일단 제가 가지고있는 기기인 LG v50 스마트폰, Qudelix 블루투스 dac, Zen dac거치형 dac, Hip dac 포터블 dac에서 일주일정도 청음해보았습니다.

먼저 이어폰의 성능은 당연히 코드리스들과는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유선이어폰에서는 10만원 미만 유선이어폰과는 절대로 비교가 불가능하고 30만원대에서 해상력 최고봉이라는 ER4SR보다도 두 체급은 위에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이어폰에서는 하이엔드급에 무조건 들어가는 정도의 성능입니다.
이런 급의 이어폰을 사용해보시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신세계를 느끼실 수 있고, 이어폰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리를 상상하신다면 그 소리가 들리실겁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의 비교가 있겠죠. 나름 제가 경험해본 두개의 하이엔드급 이어폰인 N5005와 IE900과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N5005와는 추구하는 소리의 결이 다릅니다. 제조사의 캐릭터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N5005도 성능 자체는 당연히 최고 급이지만 조금더 저음이 충분하고 요즘 말하는 V자 타겟의 펀 사운드가 납니다.

그에 비해 IE600은 정말 '젠하이저'의 소리가 납니다. 유명한 HD600에서 느낄수 있는 완벽하게 중립적이고 극도의 깨끗함을 추구한 맑은 소리입니다. 취향차이이지만 저는 깔끔한 소리인 IE600을 선호하게 되네요.

그다음 IE900과의 비교입니다. IE900은 딱 지금 듣는 가장 중립적인 소리가 나는 IE600에서 어떻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화사한 소리가 납니다.
IE600이 중립적이라고 느껴진다면 IE900은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될까요 더더더 소름끼치도록 깨끗하고 더더더 맑고 더더더 카랑카랑한(긍정적인 느낌)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더 '황홀한'소리가 납니다. 그건 IE900을 이길수가 없네요. 아직도 귀에서 IE900의 소리가 떠나지가 않네요.
정말 아주 조금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조금의 차이를 위해서 전재산을 탕진하는게 바로 오디오인의 참된 모습이겠죠. 만약 IE900이 고려 대상에 있다면 이건 꼭 본인이 청음을 해보시고 내가 그 정말 조금의 차이를 위해서 100만원을 추가로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IE 300은 죄송합니다만 비교가 안됩니다. 소리의 결도 더 저음이 두툼해서 무겁고 둔하게 느껴지고 해상력 자체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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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젠하이저 IE600 이어폰은 2022년 출시되었습니다.
IE300과 IE900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IE600의 재질은 지르코늄합금을 사용한 하우징 입니다.

풍성한 저음의 IE300, 완벽한 밸런스의 IE900
그 사이에 있는 IE600은 X3R Technology를 적용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추구합니다.

✅언박싱

IE600의 겉 박스를 개봉하면 고급스러운 속 박스가 나옵니다.
속 박스는 옆으로 뺄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습니다.
슬라이드로 속 박스를 빼면 고급스럽게 스폰지속에 이어폰이 담아져 있습니다.
스폰지를 제거하면 카본카피에 싸인 QC확인서가 나오며,
밑에는 본 재품의 두 종류의 케이블(3.5mm, 4.4mm)과
6쌍의 이어팁과 청소툴, 케이블 클립 및 케이스가방이 제공되어
젠 하이저의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후기

이어폰 헤드의 질감은 거칠게 보이면서도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여기에 MMCX(헤드와 케이블이 탈 부착되는 것)케이블과 헤드에 이어팁을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자석처럼 쉽게 붙지 않고 힘을 줘서 연결하면 접촉되는 느낌이 옵니다.
헤드의 커넥트에는 적색과 흑색이 있으며, 케이블에는 별도의 표시가 없습니다.
적색과 흑색은 좌, 우측용을 표기합니다.

케이블은
3.5mm 짹의 언밸런스 케이블과
4.4mm 짹의 밸런스 케이블 2종류가 제공됩니다.
둘 다 MMCX케넥터로 연결되며, 꼬이지 않는 특징이 있고, 귀를 감사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어팁도 폼팀(스폰지 재질)과 실리콘 재질 2종류가 있는데 착용해 보니 실리콘 재질이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IE600의 타 자료를 보면 이어팁에 따라 고음과 저음의 미세한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건 소리 파장(주로 정현파로 표현)이 재질(폼 또는 실리콘)에 따라 흡수 또는 통과되는 굴절율에 따라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이어팁을 끼우는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어팁과 헤드의 간격(1단) 없이 끼우는 방식(파장 바로 퍼지는 방식)
이어팁과 헤드에 조금의 간격(2단) 으로 끼우는 방식( 파장이 길게 이어지다가 퍼지는 방식) 으로
여기에 잘 맞춰서 본인이 좋아하는 음질에 셋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총평

근데... 솔직히 본인의 귀에는 잘 못 느끼겠어요.. ㅠ.ㅠ

4.4mm밸런스 케이블은 사용할 기기가 없었어....아쉬워요.

케이스의 사이즈는 아담하며, 지퍼로 되어 있으며, 내부의 망에 넣어져 있습니다.
이어팁을 같이 다 동봉하지 못하지만 일부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어폰 착용은 귀에서 위쪽으로 하여 귀 뒤로 덮어서 내려오도록 되어 있으며, 귀를 덮는 굴곡 진 부분은 두꺼우면서도 매끈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젠하이저 이어폰은 처음 리뷰 해 보네요

젠하이저 IE 600 이어폰, 508948 제품에 대한 리뷰입니다.

일단 젠하이저는 다들 아시는 것 처럼 독일의 세계 최고 음향 기기 및 음향 장비 기업이죠. 1960년대 부터 헤드폰 시장을 주름잡기 시작하더니 요즘에는 정말 프로 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오, 마이크 ,헤드폰, 인이어 모니터링 등을 핵심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 지금 리뷰하는 IE 600 의 경우에는 얼마전 출시했던 프리미엄 인이어 모니터링 이어폰인 IE 900에 이어 2022년에 새로 출시 된 제품인데요.
IE 900이 극찬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대로 인해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았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가격에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음질을 가진 제품 이에요.

일단 스펙에 대해 먼저 나열해 보자면

## 스펙
- 임피던스 18
- 무게 6g
- 주파수 응답 4-46,500 Hz
- 음압 레벨 118dB at 1kHz, 1Vrms
THD, 총 왜곡율 < 0.06 % ( 1KHz, 94 데시벨)
- 하우징 : 지르코늄 비정질 하우징

입니다.

정가 999k 에 나온 제품 인데, 쿠팡에서는 정식 발매 제품을 가격도 착하게 판매 하고 있고, 여기 저기 다 비교해도 가장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구매 하신다면 본 채널을 가장 추천 하고 있어요.


## 개봉 후 첫인상
일단 개봉하자 마자 고급집이 바로 느껴집니다. 요즘 애플이 언박싱으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젠하이저 제품도 언박싱에서의 경험이 딱히 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일단 이어팁이 사이즈별로 모두 2개씩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여유롭고요, 이어폰 케이스 및 이어폰 잭, 그리고 유닛 등 모든 구성품이 가지런히 잘 정돈 되어 있어요. 3D 프린터로 만들었다는 유닛 또한 디자인도 굉장히 좋고 착용감이 훌륭 합니다.


# 음질
당연히, 가장 중요한건 음질이겠죠. 저는 음악을 들을때 악기가 많이 들어간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쉽사리 묻히기 쉬운 대역의 악기 소리가 정말 맑게 하나도 안놓치고 디테일하게 들리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요즘 워낙에 편의성이 좋은 음향 디바이스들이 많이 나와 있기 떄문에, 이런 하이파이 유선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마음도 많았는데요, 딱 청음 하는 순간에 이건 역시 이런 세밀한 하이파이는 무선으로는 절대 구현 할 수 없다는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정말 디테일한 소리에, .. 1DD 드라이버 기술이 역시..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특히 플랫하면서도 고음이 강조되는데 여러 모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음효과도 괜찮고 전반적인 밸런스가 너무 좋아요. 올라운더로 튜닝도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진짜 앞으로 100만원선에서 이어폰을 하나만 고른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IE 600을 제일 먼저 꼽을 것 같아요.

딱히 손댈 것 없이 바로 편하게 들을 수 있기 떄문에 하이파이 입문가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 입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젠하이저 IE 600 이어폰 리뷰]

"젠하이저 이어폰, 청음의 신세계를 만나다!"
요즘은 워낙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발달되어있어서, 대부분이 편의를 위해 무선 이어폰을 많이 착용하는 추세일텐데요. 하지만, 하우징없는 하이엔드 사운드를 내는 고급 이어폰은 '유선'을 못 따라간다는 지인의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

제 생에 이렇게 100만원 가까이 하는 이어폰을 만난건 처음인데,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빠르게 받은 것도
감격! 거기에 포장해온 모습으로도 또 감탄! 이었습니다.

■IE600 구성■

-2가지 종류의 이어팁으로, L/M/S 사이즈 별로 총 3쌍
-셔츠 클립, 청소 도구, 하드 케이스, 케이블 2개(3.5mm와 4.4mm)
-사용설명서
- (보증서로 보이는 종이도 있었어요!)

# 일단, 보호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보관하기도 쉽고,
이어폰 자체의 울퉁불퉁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이 자꾸 끌리네요.
지르코늄 합금의 표면 특유의 매력이 있어요.

# 이어팁이 L,M,S 으로 사이즈 별로 만들어져있어서 귓구멍 크기에
따라서 적절하게 착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맞출 수 있는 맞춤형 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해요.

# 청음을 위해 제가 좋아라하는 음원들을 들어보니, 소리가 샤프하면서도 저음, 고음 구분에서
하우징이 없고, 양방향으로 막 설렘이 요동치는 느낌이랄까.
왜 후기에서 다들 감격을 해오셨는지 느껴지더라고요.
모든 음원이 콘서트에서 라이브를 듣는 것 처럼 좋더라고요.
음향이나 사운드를 잘 아는 명품 귀는 아니어서 표현의 수준이 떨어질 수 있음에 부끄럽지만,
아무쪼록 정말 비싼 만큼의 사운드가 느껴집니다. 비교해보면 확실히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
오래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아서, 앞으로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 볼 때에도 적극 활용해보려구요.

고급스러운 명품 사운드, 젠하이저 브랜드가 왜 유명한지 이번 기회에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젠하이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수집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젠하이저 IE 600 이어폰]
모델번호: 508948

*주문일: 22년 12월 13일


독일의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의 유선이어폰 IE600이에요.

비싼 이유가 확실하게 있는 이어폰이에요.

지코르늄으로 제작되어 내열성과 내식성이 좋은 이어폰으로 디자인은 당연 좋으며 음질이 매우매우 뛰어납니다.

'이어폰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큰 차이가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 저도 당연 했습니다.

근데 써봐야만 그 차이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설명할 수 있네요.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아주 섬세하게 재생이 됩니다.

음질 자체가 정말 차별화되어 있네요.

눈으로 봐도 이어폰의 내구성이 좋지만 만져보면 더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네요.

왠만해서는 훼손될 거 같지 않은 탄탄한 내구성이 느껴집니다.

설명서를 읽어봐도 어려운 용어는 제가 잘 알 수가 없지만 음질 부분은 200% 인정~ 내구성도 인정~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듣는 한 사람으로써 젠하이저 IE 이어폰이 큰 역할을 하는 거 같습니다.

디자인, 성능 모두 굿입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이번에 패키지가 바뀌었다더니..
친환경 패키지로 전부 종이가 되었네요.

구성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닛/이어팁들/케이블 2종/클립/파우치 네요.

젠하이저의 장점은 착용감이 아주 좋다는것.
올라운드용 이어폰으로 모든 곡에 무난하다는것.
유닛이 작아서 귀에 부담이 적다는것..

젠하이저의 단점은 급사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것.
ie전용 mmcx로 타 케이블과 호환하기 번거롭다는것.


ie200은 플랫한 소리를 보여주지만 저음이 많이 부족하며
ie300은 두터운 저음이 강조되지만 치찰음이 매우 심하며
ie600은 200과 300의 장점을 적절히 가져온 소리를 냅니다.

저는 IE900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에 너무 감명을 받고, 여러 유투버들이 말씀하신대로 IE600이 보컬이 좋다. 매력적이다라는 평 때문에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70만원으로 세일했을 때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받자마자 IE900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IE600은 제가 이전까지는 보스 이어폰으로 들었는데, 우선 그냥 핸드폰으로 연결해서 들으면 음이 깨지거나 이상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DAC나 앰프에 연결해서 들어야 제대로 소리가 나오네요.. 전 zen signiture랑 그리폰에 연결해서 들었습니다. 소리는 제 귀에는 해상도가 보통의 이어폰보다는 좋다였습니다. 저는 보컬이 특히 좋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건 제 장비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전 유투브의 음악을 들었기때문에 파일 문제도 있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IE900 비교하자면, ie900은 확실히 해상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모니터 이어폰 이런소리는 근래 들어서 처음 들어본 거고, 전 그냥 막귀라서 전문가도 아니고, 그래도 IE900의 느낌은 마치 귀가 맑아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귀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불어 상쾌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리고 심심하다라고 누가 말하던데, 그 느낌은 전혀 없이.. 여성 보컬의 경우 숨소리나 그 미묘한 음정 변화까지 들렸습니다.. 그래서 한번 들으면 스트레스가 쫘악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IE600은 모랄까 해상도는 좋은데, 모 그렇다고 너무 좋은것도 아닌거 같고, 저음이 둥둥거려서 보컬 목소리를 덮어버리는 느낌이랄까.... 답답함도 느끼는거 같고, 제 느낌은 70만원짜리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제 느낌입니다.
다만 보스보다는 좋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실 20개월 할부된다면 무조건 IE900 사라고 할 정도입니다.

궁금해서 샀지만, IE900에 대적할 수 있다는 그런 느낌은 들지 못했고, 한급 아래다라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습니다.

저처럼 두개를 비교하면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남깁니다.
확실히 DAC에 물리면 기존 이어폰 보다는 좋다고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기존 이어폰과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울 수 도있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만듬새나 튼튼함은 좋은거 같습니다.

이 이어폰에 잘어울리는 곡
owlcity - Cave in

실음과 지망생들은 에어팟 이딴거 쓰지말고, 젠하이저 IE 600 사라! 두번사라!
믹스를 이런식으로 해야하는거구나 라는 개념이 잡힐것이다.

젠하이저의 IE600을 68만원에 구매하게 해 준 쿠팡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 이어폰은 고작 68만원을 주고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의 이어폰이 아닙니다. 정가 200만원에 가까운 동사의 IE900과도 비견될 정도로 훌륭한 이어폰입니다. 모든 장르의 곡을 전천후로 듣기에는 IE900보다도 나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
1. 범용적 : 어떤 곡을 들어도 어울립니다.
2. 착용감 : 귀에 쏙 들어가서 거슬림 없이 장시간 착용가능합니다.
3. 음질 :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음질입니다. 그동안 코드리스 제품들의 편리함에 에어팟 등을 사용해 왔는데요. 편하긴 하지만 감동이 없었는데, 이 제품은 노래를 듣고 아... 이래서 내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했구나 하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각잡고 들으면 몇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려요.

단점
1. 입문자가 사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

결론적으로... 돈 값 2배 이상은 하는 훌륭한 제품입니다.

아 진짜 말이 안나올 정도로 좋네요
3.5단자보다는 4.4단자에서 확실히 풍부한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리뷰들 보면 맑다 재미없다 레퍼런스하다 이런얘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저음도 양감이 많고 공간감도 너무 좋아서 눈감고 가만히 듣고 있었네요
보컬 소리가 너무 선명하고 깨끗하게 들려서 좋았어요
다만 고음역대에서는 ie300에서도 느꼈던 치찰음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조금 느껴집니다
유닛 자체가 너무 좋으니 이어폰은 이걸로 종결하고 나중에 줄질이나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설레네요 ^^

처음 들었을때 와 이렇게 밋밋할 수 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듣다보니 사소한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들릴정도로 정확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러다 보니 들려주는 음악 본연의 소리를 연주자가 가수가 전해주고 싶은 의미를

순수하게 왜곡 없이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그러다 보니 음원파일에서의 깨짐이나 뭉개지는 소리까지 들려 기분이 조금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들려주는 그대로 듣고 싶으시다면 매우 좋은 제품이며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음도 저음도 어느하나 강조되어 있지는 않아 듣다보면 좀 심심하지만, 다른 이어폰 듣다보면 계속 생각나는 이어폰임

유튜브에서 IE800S과 IE300 비교영상을 보고 600을 구매했는데 자연스럽고 맑은 소리가 전해져서 클래식 감상 용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기기 매칭에 크게 구애 맞지 않고 적당한 소리를 내줍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소리를 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