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상이야기나 생각 같은 걸 일기장에
자주 정리하고는 하는데요. 컴퓨터로 주로 쓰다보니까 짧게 생각해서 쓰게 되고 손으로 쓰는 일기가 그리워서 인디고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평소 100문100답 같은 질문에 대답하면서 내 생각을 적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질문을 떠올려보면서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 궁금하더라구요.

- 외관
: 책 외관은 딱딱한 제본 형태로 튼튼한 형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표지는 보라색 형태고 맨 앞 페이지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 감성적인 그림이 있어서 일기장을 가지고 있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

- 구성
: 구성은 일기장과 표지커버 스티커 4장, 감정 스티커로 구성되어있어요. 다양한 감정들이 표현되어있는 스티커는 일기를 쓰면서 내 감정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구요. 표지 커버는 제가 맘대로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네요.

내부 구성은 간단한 설명이 담긴 prolog 가 있고 한 페이지에 질문이 적혀있고, 반대 페이지에 답을 쓸 수 있는 공간이 한페이지씩 있어 글을 쓰기에는 공간이 충분하다고 느꼈어요.

몇일을 써보니,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면서 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깨달음을 느끼기도 해서 꾸준히 쓰면 마음 챙김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나중에 100개의 질문이 끝나고 일기장을 보면서 나중에는 생각이 바뀌었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구요.

@ 추천
- 일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색다르게 쓰고 싶으신 분
- 일기 쓰는 습관을 들이고 싶으신 분

@ 비추천
- 자유롭게 일기 쓰고 싶으신 분
- 간단한 일상으로 일기를 쓰고 싶으신 분

일기 쓰는 습관 들이는데는 좋을 것 같고 일상 기록 같은 내용은 다른 일기장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기는 하네요.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일기나 짧은 글 쓰는 걸 좋아하지만 바쁜 삶으로 여러 번 놓치게 된 이후에는 손에 잡히지 않더라구요.

예전에 5년후 나에게 q&a 다이어리?를 구매해서 썼는데, 이게 매일 쓴다는 게 쉽지 않네요. (어느 순간 글씨가 안예쁘면 찢어버리고 싶은 맘이 스멀스멀 ^^;)
글 쓰는 게 어려운 것 보다 글을 쓸 마음의 준비와 환경, 힘이 없다고 할까요?ㅜ
글을 쓰는 것도 에너지가 들다보니 지치는 상황에선 부담이 느껴졌네요.

글을 쓸 때는 사진 찍는 걸 싫어했는데, 이젠 글을 잘 안쓰니 기억 저장을 위해(?)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그리고 비공개 게시물에 하루하루를 업로드하는 거죠~
글을 안써도 사진이 남아있으니 다시 찾아올 때 기억은 나지만 그 순간의 기분, 감정을 모르겠다는 건 좀 아쉽긴해요.
왜냐면 그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있는 이유잖아요ㅜ 그냥 과거의 나는 무슨 생각었을까 궁금하네요. (늘 더 어린 시절의 사진과 글이 없는게 아쉬워요ㅋㅋ)

다이어리를 살펴봤는데 목차(100개 질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의 새로운 질문이 기대되지만 가끔 원하는 질문을 고르고싶을 때도 있어서요ㅎㅎ

쿠팡이 준 좋은 기회 덕분에 이렇게 깔끔한 다이어리를 받고 글을 쓸 에너지를 얻고 갑니당♡
다이어리 완성하고 애인한테 보여줄 거에용~
ㅡㅡㅡㅡㅡ
24.12.25.(수)
다이어리 펼치는 거랑 무게 때문에 손이 잘 안가요ㅜㅜ
요즘은 그냥 스프링 다이어리 써요.
디자인. 색감. 질문 맘에 들지만 사용감이 좀 불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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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일기같은 다이어리를 쓰자니 뭘 써야할지도모르겠고
스티커같은 다이어리를 하자니 스티커가 너무 비싸고..
이래저래 요근래 다이어리를 써볼까? 하다가
발견하게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작심 3일로 모든 다이어리들은 3일 또는 일주일내로
구석에 짱박혀있는 그런 스타일이에요ㅠㅠ
그래도 이번에는 큰맘먹고
아예 새로운 틀의 다이어리를 발견하게되었으니
잘 써보려구요!!

글씨가 이쁘면 모를까..저는 글씨가 개판이라ㅠㅠ

처음 다이어리를 딱 받았을때는
갬성어린 다이어리가 너무이뻣어요
보라색 라벤더 이런색깔에

⭐️스티커는 리무버제품으로 암만 떼엇다 붙혔다해도
자국이안남아요! 게다가 손톱으로 벅벅 안긁어도 손으로 살짝
해도 금방 쓰우욱 때집니다 ㅎㅎ
나만의 갬성에 맞게 스티커 교체도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가끔 다이어리 속페이지는 좋은데
겉이 벼로인경우도 많잖아요??

⭐️내부의경우는 되게 도톰하고 100개의 질문지가있어요
기존 다른 다이어리는 내가 생각해내야하고
내가 글을 써내려야하는경우가많은데
이 다이어리의 같은경우는 그저 제가 생각을 따로안해도
질문이있어서
그 질문에대해 고심하게되는거같아요

스티커도 있어서 그날의 기분을 붙힐수도있어요 ㅎㅎ

나의대해서의 질문에 대해 글을 써내려갔을때
감성폭주하긴했어요 ㅎㅎ 나란 사람은 어떤사람일까?
남이보는 내 모습과 내가알고있는 내모습은
같다고 생각해도 너무 다르지않나? 하면서 생각되게되고
저는 NT이지만 그래도 여러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ㅎㅎ

인터뷰하는것처럼 써내려가서 너무 편하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고 할머니가되어서 이걸본다면
나도 이땐 이랬지 라는 추억의젖지않을까 ㅎㅎ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적어가고있습니다 ㅎㅎ

*쿠팡 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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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동기
일기쓰는 습관을 항상 가지려고 했지만 한달을 못가고 항상 쓰다말다 쓰다말다 하는 게 반복되어왔습니다 ㅜ 간혹 우울할 때 일기를 쓰거나 쓴 일기를 읽으면 위로가 참 많이 되었었는데 요즘은 쓴 일기가 없으니 우울한 기분도 해소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에 답하는 형식인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점
로켓배송이다 보니 하루만에 배송되었고 생각한 색 그대로 입니다.
(쨍하지도 않고 탁하지도 않은 연한 올리브색)

잘 안펴질까봐 걱정 했는데 매우 잘 펼쳐집니다.

왼쪽 질문/오른쪽 작성용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책상아니어도 어디에서든 작성하기 불편함이 없어요~저는 침대에서 누워서 쓰는데 편하더라구요!

보통 일기장이나 다이어리 쓸 때 제가 좋아하는 향수를 뿌려줘서 펼칠 때 마다 그 향이 나도록 하는데 다이어리에 전체적으로 향수를 뿌려도 종이에 자국이 나거나 하지 않고 잘 마르고 잘 펴집니다!

1~100가지 질문에 너무 무겁지고 단순하지도 않아서 자기전에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하루를 돌이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단점
다른 리뷰처럼 다이어리 테두리 쪽이 좀 구부러져있는데 배송에 민감허신 분들은 이 부분 염두하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겉 표지가 색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이게 손으로 자주만지거나 이물질 같은 게 묻으면 잘 지워지는 그런 표지가 아니라서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

표지 사진 변경 할 수 있다고 해서 뜯는데 저 변경할수있는 영역이 엄청 맨들거리는 건 또 아니라서 사진 변경하실 때 불편함이 있을거같아요(저는 찢어져서 다시 붙여뒀습니다 ^;)

총평
일기쓰는 걸 시작하고 싶고 아직 습관이 안되신 분들 추천!
일기를 길게 쓰지않고 간단하게 쓰거나 적당하게 쓰는 분들 모두 추천!

배송에 예민하시거나 정해진 주제가 있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비추천! 입니다.

단점 보다 장점이 더 커서 앞으로 잘 쓸 것 같아요~~!

✅ 구매 이유

30대가 넘어서 뒤늦게 새로운 진로를 선택해 나아가고 있는데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하는 고민들을 요즘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저를 돌아보기 보다는
그냥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바빴는데
행복하기 위해 사는 삶, 저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서
제 자신을 들여다 보기로 했어요.
근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하루하루 다이어리를 쓰기에는
하루 일과가 똑같고 무엇을 주제로 생각하고 적어야할지 몰라서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찾아보게 됐어요.
예시 질문 몇 개를 보니 이 인디고 자문자답 다이어리가
심도있는 질문들이 많았고,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 보여서
이 다이어리로 선택해서 구매했어요.


✅ 장점

✔️ 정말 깊은 질문들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많이 들어보고
살펴본 적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라이트한 질문들이 많았어요.
제가 원하는 질문들은 진짜 나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질문들이었기 때문에
이 인디고 다이어리의 질문들이 많아 와닿더라구요.
배송 받고 들여다본 첫 질문이
‘요즘 나는 안녕한가요?’ 였어요.
안녕한줄 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안녕하지 않았던 제 마음 속 깊은 골이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질문에 대한 답을 써내려가면서 눈물이 났고
그렇게 적다보니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됐어요.

✔️ 고급스러운 양장 노트 재질

깊이 있는 질문을 담고 있는 다이어리인만큼
겉 재질이나 디자인도 뭔가 깊이를 담고 있는 느낌이에요.
만지면 기분 좋아지는 양장 노트 재질이라
겉표지도 탄탄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아서 더 좋네요 :)

✔️ 페이지 구성

진짜 섬세한 부분인데
저는 노트 필기할 때
노트 왼쪽엔 안쓰고 오른쪽 페이지에만 필기를 해요.
뭔가 이면지에 쓰는 느낌도 나고,
네임펜이나 형광펜을 사용하는 경우 뒷면까지 번져서
왼쪽 페이지는 쓰고싶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 다이어리가 그런 부분을 섬세하게 체크한 것 같아요.
왼쪽엔 질문을, 오른쪽엔 질문에 대한 답을 쓸 수 있게 만들어서
쭉 넘기면서 보기도 편하고, 글 적기도 편해요.

✔️ 거의 180도 펼쳐짐

일반 서적처럼 쫙 안펼쳐지고 구부러져(?) 있으면
글씨쓰기 되게 불편하잖아요.
양장 노트라 쓰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페이지 내부를 찍은 사진을 보면
종이 안쪽 끝부분이 보일 정도로 거의 180도 쫙 펼쳐져요.
물론 한 손으로 잡으면서 글씨를 쓰긴 해야겠지만
글 쓰는데에 큰 불편함은 못 느꼈어요.


✅ 단점

✔️ 딱히 없네요ㅎㅎ


✅ 총평

제가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찾았던 이유에 딱 맞는
그런 다이어리에요.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꼭 100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놓고
저를 돌아보는 지금 이 순간을 나중에도 기억하며
다시 펼쳐보고 싶네요 :)
퀄리티 좋은 자문자답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o^)⊃━☆
제 리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꾹 눌러주세용~❤️

쌍둥이엄마입니다 육아하다보니 하루하루가너무 빨리 ...정신없이지나갑니다
정신차리고나면 한달이후딱지나가고..그러다보니 내가좋아하는거 먹고싶은거하고싶은게 사라져가고 모든게 아기가좋아하니까라고
변하는 현실이 슬프더라구요 게다가 일기쓰기엔매일반복되는일상이라 적을것도없었는데..이책을보고난뒤로는 사람만나대화할기회도시간도없는나에게. 나에대해물어주는책이있구나 느꼈어요 이렇게차근차근 하나하나적다보니 마음속깊은곳에 힐링이됩니다 마음치료사같다해야할까요?괜히 남붙잡고 감정소비안하고 이렇게 나에대해서 알3아가는시간이되는거같아 너무좋습니다 .
정말 일기쓸시간없다하지마시고 한줄이라도 써보시는거 강추합니다 40대초반에 육아한다고. 갱년기 기간이랑겹쳐 짜증짜증이었는데 책을마주하고부터 찬찬히 생각하는시간이생겨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다 쓰고 다른버전 사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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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저 또한 이직 후 정신없는 하루를 살아가는데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어렵지만

뭐든 해내고 싶은 마음에 욕심부려 일했더니

두통도 오고 출퇴근하면서 잠만 자고,

집에서도 녹초가 되어 뻗기 일수였어요!

그러다 이렇게 생활하면 정말 더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소소하게 시작할 취미(?)를 찾다가

이 상품을 보았어요!!

진지한 내용도 있고, 가벼운 내용도 있고,

삶이 찌들고 어떤 미래를 향해 가는지 알 수 없는

저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것 같아요!

머리 식히고 하루에 조금씩 시간내서 하기에

아주 좋고, 다 쓰고나면 다시 읽어보는 재미도

엄청 날 것 같아요!! 뭔가 엄청 뿌듯 할 것 같아요 :)

나를 돌아보고 나를 챙기게 해주는 자문자답 다이어리!

뽀짝한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다.꾸도 가능합니다 ٩( ᐛ )و

글쓰기 좋아하시고 부담없는 취미 생활을 원하시면

이 제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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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요즘들어 나사가 빠진 듯...
삶의 목표가 사라진 것 같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고 있었다.

운좋게 만난 자문자답 다이어리
첫 장을 쓰기까지 몇일간은 계속 노려만 보았다.

첫 장을 열고 쓰기 시작했다.
몇 년을 두고, 매년 써보면 좋을 것 같아
연필로 기록을 했다.

내가 요즘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다시 나를 돌아보는 시간.

주말 아침. 평일 저녁. 새벽.
기록을 하다보니,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시 반성을 하고, 의지를 가지고
삶의 목표를 가져보자 다짐을 하게 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있다.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감사하며 살아가자.

오늘도 난 잘 될 것이고,
내일은 더 잘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자문자답하는
나와의 소중한 시간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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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일상에 익숙해져서 반복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지쳐서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위해 집에서 쉬곤 하는데,

그럴때면, 막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어떤 상태인지
나에 대해 생각해보려 해도,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 적이 많았었다.

나를 알아야 누군가를 만날 때, 이끌려 다니지 않고,
나의 감정 상태를 잘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백문백답 다이어리에 있는 질문들을 보고, 하나하나 채워나가면
지금 보다는 나를 더 잘 알게되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나의 감정 상태와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연인이라면 같은 질문에 각자 적어보고, 그 내용을 공유해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책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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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솔직히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모르잖아요.
돈 벌어야 하니까 출근하고, 쉬는 날이니까 집에서 누워있고…

저는 이렇게 그냥 단지 살아가기에, 해야 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반복된 삶을 살아가다가 문득 의심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잘하는 게 맞는 건가?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 건가? 라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정말 이루고 싶은 게 뭔지를 모르는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나에게 말 걸기 강좌를 통해 엄선된 100가지 질문을 담았다고 되어있는데.
정말 나 자신이지만 정말 낯설게 느껴져요.
하루 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으려는데 생각이 많아지고,
많이 이때까지 주변 사회에 묻혀 숨겨뒀던 나의 마음을 꺼내고 알아가게 됩니다.

정말 내가 이런 걸 좋아하고 싫어했구나,
이런 걸 이뤄보고 싶었구나,
앞으론 뭘 하고 싶구나

나 자신을 치유하고, 숨겨있던 나 자신을 이제 하나하나 다시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한 하루 끝 마지막에
항상 적고 있는데,
하루 한 개씩 채워가는 재미가 있어요!
내일은 어떤 질문일까 기대도 됩니다^^

배송은 항상 초스피트로 슝~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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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나 기억에 남는 일상을 메모처럼 적어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쁜 다이어리에 기록해두고 몇 달 또는 몇. 년 뒤에 꺼내보면 그 때의 감정이나 추억도 떠오르고 과거의 미숙함도 알게되어 반성도 하며 내일이나 내 년의 나. ~~미래의 나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를 생각해봅니다.
이 다이어리가 쿠팡체험단에 있어서 바로 찜했고 받아보니 크기도 색상도 속지도 좋아요.
또 한면에는 누군가 대화를 던지듯이 생각을 나누는 글귀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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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저처럼 트라우마나 우울증 불안했던 시기를 겪은
분들께는 아마도 이런류의 일기 /자문자답책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도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거나 공감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을 가능성도 있을거에요

내면의 분노나 슬픔 혹은 즐거웠던 이야기들을 써내려가며
홀가분한 마음이 들어 좋았어요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할까 왜 나는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볼까
왜 나는 인기가 없을까 다양한 물음을 스스로 해오며 살아왔는데 결국은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줬으면 하는 마음도 컸던것 같아요


정작 남의 이야기는 다들어 주면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잘 없었거든요...



남에게 인정 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모두에게 미움받지 않으려고 배려하고 참다보면
마음에 병이 생기더라구요
대단한것 같았던 사회생활도 친구도 그 무엇이 됐든
결국 그시간이 지나면 다 사라지고 의미도 없더라구요


내 이야기를 털어 놓고 싶을때 이런책에 글을 적는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하루 만에 100답을 다 적었어요
남는칸에 다른날 또 적을수도 있고

한권을 다 써가면서 생각만 하는 것보다
내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쿠팡 체험단에 초대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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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외롭고 슬픈감정이 계속 드는요즘.. 우울증인가 싶어 어떻게해결하나했는데 문득 생각이나더라구요 .. 성인이되서 일기를 써본적이없는데
안내하는내용에서처럼 나를위한 나를 발견하고 돌아볼수있는 기회이기도하고 처음부터 잘쓰고자하는노력이아니라 마음이 가는되로 하면 되는구나 싶어 구매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어떤연예인이 일기를 3개쓰는걸보고 놀랐는데 그중하나가 자문자답다이어리더라구요
내가끌리는질문에 해도되고 매일 하나씩골라서 써도되고 더끌리면 더써도되고 일기가아닌 책을 만들어가는게 아닌가싶어요
어떤분의 후기에서 처럼 우울한 나를 조금이나 위로할수있을까싶어서 저두 구매하게됬는데 마음에 들어요
다이어리크기도 생각보다 커요 손바닥만한것도잇지만 그정도는아니구 딱적당해요 일반 책 사이즈같은데(책도잘안봐서..)
한권을 다쓰고나면 다시사서 같은질문에 답을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단생각이들었어요
지금의 생각과 새로쓸생각은 같은질문이라도 다를수가있으니까요
첫페이지 질문부터 끌리네요 잘쓰겠습니다!

100가지 질문이 너무 안겹쳐서 좋고 다른것도 힌번 써봐는데 이건 쓸 공간도 많고 질문도 많아서 좋은거 겉어요!
앞 표지도 제가 원하는 스티커로 채울수 있어서 좋구요!
그리고 감정 스티커가 있어서 붙이면서 다꾸 하는 느낌도 나고 좋네요!!
단점은 딱히 없어요 매일 쓸 자신 없는 이상 단점은 없삽니다!!!

몸도 아프고 정신도 아프다 ㅠㅠ
너트브에서 자율신경계 어쩌고저쩌고 하는
영상을 보다가 일기? 씀으로써
도움이 된다길래 . . 함 써봐야겠다. .생각하고
바로 주문!
정말 도움이 되는지. 솔직히 믿진 않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 하며
미니어처도 만들어보구 그림도 그려보고 ㅋ
이번엔. 일기를 시작합니다 ㅋ
걍 노트에 써도 되지만. 맨날 안좋은 얘기만
쓸 것 같아. 질문이 있는 일기장으로!
이 일기장을 다 썼을땐. 건강한 정신이 되면
좋겠네요.

진짜 일기를 쓰고싶은 맘은 백만퍼센트인데 막상 쓸라고 하면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내용은 모가 들어가야할지
이런 고민만 많아지다가 결국 안써서 ㅎㅎ 사봤어요.. ㅎㅎ
흠 확실히 질문이 있다보니까 질문을 보고 은근 생각도 오래하게 되고 그러면서 내가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것도 깨닫고 또 첨에는 힘들었는데 지금 일주일째 잘 쓰고 있다보니
이제 쓰는게 익숙해 지더라구요! 그냥 일기도 도전해보려구요!
질문 자체가 딱 읽고 생각을 오래 하게 되는 질문인 것 같아서 전 더 좋았어요!
원래 일기를 쓰던 분이 쓰시기엔 안맞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히 질문에 관한 내용을 거의 쓰고
오늘 하루에 대한 일기랑은 매우 다른느낌이어서 저처럼 일기가 익숙하지 않거나 생각만하다가
시작도 못하시는분들께 추천합니당!

요즘 우울증 증상이 있어서 명상이라도 할까 했지만... 뭔가 안땡겨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저는 순서대로 쓰지 않고..ㅋㅋ 그냥 그날그날 끌ㄹ리는 질문을 찾아서 주저리 주저리 쓰고 있어요ㅋㅋ

날짜별로 생각이 어떻게 달라질까가 궁금해서 날짜 쓰고 그날의 생각을 쓰고 있는데~ 이렇게 여기다가
이것저것 쓰고있으면 조금은 나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동안 잘 쓰다가 요새는 좀 나아져서 잠시 중단한 상태지만 다시 쓸일이 있을만큼 우울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우울함을 완전히 떨쳐내도록 하지는 못하지만 작은 위안은 됩니다~

내 우울함과 나의 생각을 타인에게 모두 전달할 수는 없잖아요~ 나만의 작은 해우솤ㅋㅋㅋㅋ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으로다가 접근하시면 좋을거같아욥~

우울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다닐때 병원에서 준 마음일기장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서 기꺼운 마음으로 행복한 나를 기록해보고자 구매했습니다
펼쳐서 대충 질문지를 봤는데 생각보다 가볍지만은 않은 질문들이 많더군요
마음이란게 말로뱉고 글로쓰면 짙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힘든 사람들은 그게 참 힘들긴 하죠
좋은 마음들을 언어로 표출하는 첫걸음으로 이 다이어리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구매후 참 마음에 들어서 어린시절부터 함께해온 시집을 앞둔 친구를 위해 한권 더 주문했어요
꾸준히 써서 완성한다면 좋은 기록이 되겠지요

다이어리를 쓰곤있지만 내 자신을 조금 더 알고싶을때 써보려고 구매했어요.
펜 비침이 있으려나 했는데 없네요
종이색도 미색이라 눈이 편안하구요
일년 동안 뽀작뽀작 잘 써보겠습니다.

친구 선물 주려고 사는거라 포장 박스 선택해서 배송받았는데 이걸 포장 박스라고 주신건가요? 책 크기와는 터무니 없이 큰 박스에 예쁘지도 않고 뒤에 쿠팡이라고 써져있는 이 박스를 어떻게 선물로 주나요 장난 똥때리는것도 아니고 돈만 낭비 했네요. 이런식으로 줄거면 포장박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크기는 어느정도인지 써놓던가요ㅎㅎ 최 악 입니다.

연말에 뻔한 다이어리보다
이런 색다른 다이어리 선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꾸준하게 기록 잘 하는 분들이라면 일반적인 다이어리가 더 좋겠지만
대부분 연말과 연초에 반짝 쓰고 마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애매하게 쓰지도 못하는 것보다 의미있게 쓸 수 있고
날짜 구애없이 생각날 때 적을 수 있는 게 메리트가 있어서

제 것 구입하면서 지인들 선물 할 용도로 여러개 샀습니다
받은 분들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지루하지 않도록
질문이 페이지마다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르네요
책 같으면서도 일기같은?? 그런 느낌의 다이어리 입니다 :)

미색내지인줄알았는데 설명과 다르네요
손상되어 오진 않았지만 쿠팡비닐에 덜렁 담아져왔어요
강아지그림은 싫어서 표지스티커는 바꿔붙였고 질문은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올해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아이보리 색을 먼저 구매하고 싶었는데 장바구니에 있는 사이 품절이라 얼른 올리브 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안에 감정스티커며 커버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도 같이 있고 안에 내용도 보면 나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생각해보며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 선물로 구매하면서 저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짧게 하루하루
쓰다보면
추억들이
쌓이고
쌓여

하나의 일기로 완성되겠죠 :)

잡 생각도 너무 많고 쓸데없는 걱정도 많고 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한 달 정도 써보니까 생각 정리에 도움이 많이 됨. 매일 쓸 필요도 없는데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니까 저절로 손이 감. 또 나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아져서 꽤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은 느낌도 듬. 아무튼 좋음.. 너무 만족스러움.

하루 이틀에 한장씩 쓰고 있어요~ 질문 옆 공간이 엄청나게 넓어서 이걸 어떻게 채우지 걱정도 많았는데, 떠오르는대로 착착 적다보니 어느새 다 채우긴 하더라구요. 다이어리에 적으면서 자아성찰도 해보고, 과거를 반성하며 현재를 사랑하고 또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까먹고 안 쓴 날이 있어도 다른 날에 쓰면 돼서 좋아요
커버 디자인도 예쁘고 스티커도 예뻐용

평소에 자신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잘없어서
자문자답하며 나에대해 생각해보고 싶어서
책을샀어요.
하루에 1ㅡ2문항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자기전에 매일하는데
조용히 생각을 깊게 할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

평소에 끈기도 없고 뭐하나 꾸준히 하는게없는데 이건 그래두 하루에 하나씩 쓰려고 노력중이에요.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될 것 같기도하고 질문도 다 괜찮더라구요 모눈종이로 되어있어서 글쓰기도 편함

38살이 되니 마흔이 가까이 와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딱히 이룬 것도 그렇다고 실패한 것도 없는 인생
하루하루 써가면서 돌아보니 잊었던 과거 일도 생각나고 좋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