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슬라임을 만들겠다고 물풀을 계속 찾더군요.
대용량 물풀이 저렴하긴 하나 너무 대용량이라 고민하던 차에 50ml씩 개별포장된 아모스제품을 발견하고 구매했어요.

깔끔한 투명용기에 돌려따는 파란뚜껑 형식으로 담긴 물풀 12개가 한 상자에 담겨옵니다.
일부는 슬라임 재료로 없어지겠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풀이기에 휴대성, 흘림 없는 마개 안정감 등이 중요한데, 돌리는회전부위도 길고, 마개가 긴편이라 뚜껑 여닫기가 더 편해서 좋아요.
아모스 제품은 여러 문구류를 골고루 써봤기때문에 기본 품질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편이에요.

당분간은 풀 걱정은 없겠네요~~

유통기한 잘 안보였는데, 개별용기 측면에 제조일자 24년 8월로 명시되어있어요~~

처음으로 집에서 만들어본 슬라임이에요!

이것저것 복잡하고 어려워 보였는데
아이랑 같이 한번 해보니 너무 쉽더라구요~

지금 한달도 안되어서 물풀 2박스째 주문인데
슬라임 만들기에 단 한번도 실패한적 없어요♡

7살 딸아이가 직접 만든 슬라임이 바풍이 잘된다며
매일 한개씩 만들며 너무 좋아하네요^^

* 실패 안하는 방법 공유할게요! *
준비물 : 물풀 120ml . 물 120ml . 식소다 1/3스푼(베이킹소다 가능) . 리뉴(렌즈세정액) -> 적당량 농도보면서 넣어요..

그릇과 숟가락을 준비해주세요.
물풀 한통 다 넣고, 물풀과 같은 양의 물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소다를 큰 숟가락 1/3 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리뉴를 쫙쫙쫙 세번정도 짜주고 섞다가
또 리뉴 쫙쫙쫙 세번정도 짜주고 섞기를 세네번 반복하며 섞어주세요.
섞다보면 숟가락의 느낌이 점점 묵직해 지는데,
그때 숟가락으로 그릇안쪽을 긁어보면 그릇 표면에 슬라임이
잠깐이나마 깨끗이 떨어지는걸 볼수있어요.
그때쯤 슬라임을 책상에 부어서 손으로 치대면서 놀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흐름성 있고 손에 붙는거 같지만
치대면서 점점 손에서도 깔끔히 떨어져요~~
혹시 넘 묽으면 리뉴를 더 넣어주면 되요.
아이가 직접 만들고 실컷 바풍하고 놀다가
마지막엔 토핑넣어 놀면 한두시간도 문제없어요^^

집콕많은 요즘 집에서 잘 가지고 놀고 있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재밌답니다^^
잘 가지고 놀게요♡

아모스 물풀, 50ml, 12개

구매하고 사용해 본 후기 남겨봅니다

아이들이 슬라임 만들고 싶다고 그래서 구매하게 된 물풀이에요~

집에서도 물풀로 혼자서도 잘 만드는데 많이 만들고 싶다고그래서 12개 세트로 되어있는거 바로 구매했어요!

배송도 로켓배송으로 바로 다음날 빠르게 도착해서 받아볼 수 있었고
포장은 비닐포장으로 박스에 잘 담아져서 도착했습니다~

문구점에서 사면 가격이 더 비싼데 쿠팡에서 세트로 구매하니까 훨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만들때마다 사용하라고 하려고 해요~
배송 상품 다 만족합니다 ! 좋아요~ 다 사용하면 재구매할께요

쿠팡배송중에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사진남깁니다!
이게뭐죠
봉지가 칼로뜯겼다가 스카치테잎으로 다시붙어있길래
누가 반품한걸 나한테 준건가 설마했지요
혹시나모르니 뜯기전 사진찍어두고
뜯었는데
안에 상자까지 칼로다 뜯었다가 다시 스카치테잎으로
덕지덕지 붙어있더라고요
설마하며 뜯었더니
6개들어있어야하는 제품이 5개가 들어있어요
황당합니다
쿠팡에서 저는 한번도 이런적없었는데 첨이예요
누가 반품한걸 티가 팍팍나는데
송장만 새거붙이고 보낸건지
불쾌해서 사진남깁니다!

아이들과 집콕놀이 하며 썬캐쳐를 만들려고 구매했는데 갯수는 많지만 저렴해서 왕창 구매했어요.
썬캐쳐 만들기에 생각보다 풀이 많이 들어가서 넉넉하게 사 놓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입구가 뾰족해서 색소만 넣어 섞은 후 바로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그리고 추억의 놀이인 풀로 거미줄 만들기 놀이도 하고 알차게 보냈네요 ㅋㅋㅋ
집에있는 다른 물풀은 뭐때문인지 거미줄이 안만들어져서 이걸로 해봤는데 바로 잘 만들어졌어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만든 썬캐쳐 만드는 방법 공유하고 갈게요~^^




<만드는 방법>
♥준비물 : 와이어, 물풀(글라스데코 가능), 색소(물감X), 접착시트지나 코팅지, 비즈나 파츠(생략가능), 실이나 투명 줄, 나무막대기, 글루건이나 풀

1. 투명 시트지 위에 모양 잡은 와이어를 쭉 붙여줍니다.
와이어 끝을 잘 맞물려주고 시트지에 들뜨지 않게 잘 붙여줘야 물풀이 새지 않아요.

2. 물풀에 색소를 넣어 섞어서 준비해요.
(만들기 하다 남은 글라스데코도 사용 가능해요.)
색소를 넣어야 투명해서 예쁘지 물감은 불투명해져서 안예쁘더라구요...
(처음엔 약병에 넣어 시작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나중엔 물풀 통채로 사용했어요 ㅋㅋ
처음부터 물풀을 많이 준비해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3. 와이어에 여러가지 물풀을 골고루 짜서 채워준 후 이쑤시개로 얇게 퍼트려 준 뒤 파츠들로 장식해요.
(장식이 없는게 더 깔끔해요.)

4. 바짝 말려준 후 시트지와 함께 모양대로 잘라줍니다.
와이어가 분리되지 않게 잘 잘라야해요.

5. 바늘에 실을 꿰어 연결해줘도 되고 저는 투명한 우레탄줄을 글루건을 이용해 붙여줬어요.

6. 긴 나뭇가지로 하면 더 예뻤을거 같은데 저는 나무젓가락 두개를 길게 연결해서 고정해줬어요.

7. 나무젓가락 양 끝을 실로 연결해 걸 수 있게 만들어주면 끝!

갑자기 물풀 부자 되었네요.

겨울이 다가 오고
창문에 뽁뽁이 붙여야 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붙이는 건 어렵지 않은데
시간 지나면 떨어지니깐 이게 고민이었어요.

검색해 보니깐 물풀로 붙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든 부분을 바르는게 아니고
가로 세로 바깥쪽을 바르고
중간은 지그재그로 바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12개 까지는 필요가 없는데 ㅋㅋ
하나만 파는건 없고
싸니깐 그냥 대량 구매했습니다.

—— 후기
ㅋㅋㅋㅋ 물풀을 분무기에 넣고 물이랑 섞어서
창문에 뿌리고 뽁뽁이 붙었어요.
아직 잘 붙어있네요 ㅋㅋㅋ

어렸을때 물풀로 거미줄 만들고 많이 놀았었는데...
요즘딸램은 슬라임 만드느라 사달라고하네요~~
대용량이 저렴하게 팔긴하는데 쓰기 편하라고 여러개 든걸로 구입해봤어요~
한번 슬라임 만들때마다 한개씩 사용하더라고요~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도착해서 벌써 여러번 만들어 놀더라고요!
가성비 좋게 시간때우며 놀기 좋네요!

아이가 슬라임 만들고 싶다고 아모스 물풀을 사달라고해서 검색해봤는데

용량 큰게 없더라구요...

당장 내일 만들고 싶다며 빨리 주문해달라고 해서 이거라도 주문해봤습니다.

12개입 들어있고 하나씩 꺼내서 슬라임 만들고

만들다 남은건 진짜 물풀 용도로 사용하면 되니까 생각보다 괜찮네요...


슬라임용으로 사용하려면 마개를 빼고 물풀을 다 부어야 되는데

마개가 아이 혼자 빼기는 어려워요.

아이가 갑자기 슬라임 만든다고해서 매일 쓰던거 구매하려고 했는데
품절이여서 한번 사봤는데 좋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8천원에 물풀
6개 잘 살네요^^ 만족 스러워요

풀이라 ^^ 하나의 터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걱정 없어요
사용하실 때 왜 안나오지 싶을 때
보호캡 있으니 제거 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