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계신 어머니 환자복 안에 입으신다고 주문 요청 하셔서 요걸로 했습니다. 일단 뭐 브랜드가 우리가 잘 아는 브랜드이니 신뢰가 가고 피부가 매우 예민한 편이라서 면100% 아니면 힘들기 때문에 이 제품이 면 100%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05를 원하셨지만 100까지만 있어서 일단 100으로 했는데 내복 특성상 늘어나기 때문에 사이즈도 좋고 면도 피부에 자극이 안가서 괜찮은데 팔 부분에 시보리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잘 늘어나니 조금 아쉽다 이 정도라고 하네요 대체적으로 괜찮은 제품 같아요! 쿠팡 덕분에 좋은제품 저렴하게 잘 구매 했네요~

하나 사보고 좋아서 재구매했는데
이번엔 판매자님이 바쁘셨는지 뭔지
100주문했는데 95가 왔어요ㅡㅡ
설날에 써야하는데 교환도 못하고
급해서 선물하긴함

유독 추위를 많이 타셔서 겨울을 젤 걱정하시는 울엄니 선물예요
아이처럼 엄청 좋아하셔요
울엄니"아이 따수라~색도예뿌구먼~"이리 좋아하시는데 진즉..
순면을 젤 좋아하셔요
작년엔 기모로 사드렸는데 잘 안입으실레 왜그러시나 했는데
요아이를 입고 좋아하시며 "난 피부가 거시기해서인지 털은 가려워~
요것이 젤 좋아~"무심코 하신말씀에 고개가 푹!~ 몰랐다
하나더 구매해서 번갈아 입으시게 해드려야겠다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사드렸는데 촉감 좋다고 좋아하시네요.
허리 32~33 입으시는데 100사이즈 딱 맞습니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져서 순면 제품을 찾다 구입했어요.
확실히 다른 내복에 비해 순면 제품이 두껍고 신축성이 떨어지지만
피부에는 더 편한 것 같아요.
귀찮아서 그냥 다른 빨래랑 같이 빨았는데 물빠짐은 없었어요.
팔이 좀 짧은 느낌이 있는데 빨래를 하다 줄어든 건지
원래 좀 짧게 나온 건지는 모르겠어요.

다 좋은데 색상이 아쉬웠어요.
다른 기모 내복처럼 좀 차분한 색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왜 순면 내복은 연분홍이나 진분홍 제품밖에 없는지...

처음 입었을 때는 손목, 발목 부분이 좀 많이 조이는 것 같았는데
며칠 입으니 괜찮아졌어요.

이제 연세가 있어서 편하고 넉넉한 옷을 찾으시는데
스판끼가 있는건지 너무 편하고 부드럽다고 맘에 들어하셨어요!

목부분도 넉넉하고 부드러운 촉감에 잘 입으시고
소매도 시보리식이여서 찬공기도 잘 안들어가서
팔도 따듯하다고 하시네요,
예쁜분홍색은 덤으로 만족하시네요

세탁돌려도 보풀 늘어짐 전혀없어 좋아요

어머님이 갑자기 올라오셨는데 깜박잊고 내의를 못챙겨오셔서 급으로 구매했어요

집에 여러벌 있다하셔서 조금 저렴해도 소재부드럽고 따뜻한 제품 찾았구요

컬러 참 예쁘네요
딸기우유 색이예요

95사이즈로 구매
몸이 아담하셔서
소매부분 한번 접으셨어요
그렇다고 더 작은건 싫고 살짝 낙낙한게 더 좋다하시네요
다행히 시보리가 있는옷이라서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겨울엔 역시 비와이씨 내복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유니*로의 히트* 이 대세라곤 하디만
어렸을적 할무니들이 비와이씨 내복을 고수한 이유가 있을터....~!~!~!~!~!~!~!~!
ㅋㅋㅋㅋㅋ
사실상 저도 늙으니 이런 내복을 찾게 되더라구요..
어렸을적 입었던 애기 내복 기억도 나고 좋네요.
색도 핑쿠핑쿠 하니 촌스럽지도 않고 좋아요.
기능은 말할 필요 있을까요.....

색상은 화면과 같고 신랑이 귀엽대요
상의는 모델핏처럼 여유있게 잘맞았는데
하의는 제가 하체비만이라 그런지 기장이 짧게 나온건지
허벅지 쪽이 쪼이고 밑단 시보리가 종아리 한가운데까지 올라와있어서 긴 양말을 신어도 안 덮어져서 종아리~발목이 춥네요
그래서 똥싼바지처럼 내려입었어요^^;
같이 주문했던 BYC 여성용 에센셜 도톰한 보온내의세트 체리 100 사이즈는 저한테 여유있게 길이도 딱 맞았거든요
신랑말대로 색상이랑 상의는 맘에 드는데..암튼 그래도 덕분에 추운 겨울 따뜻하게 잘 보냅니다:)

옷감도 부드럽고 순면 맞네요
엄마가 좋다고합니다 초겨울까지는 입을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