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읽어보면서 거뭇거뭇한 이물질이며 벌레사체 같은 것도 나왔다는 분들이 꽤 있으셔서 좀 망설이다가 이번에 무장아찌도 담고, 생강으로 청도 만들고, 편강도 만들어야해서 원당을 구입했습니다
이런 제품이 있는지 모르고 그 동안은 자일리스를 사용했었어요

집에서 계절마다 피클이나 장아찌, 잼이나 청, 수제차 종류를 자주 만드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안쓰자니 맛이 안나고... 쓰자니 몸에 안좋은 것 같고해서 그 동안은 자일리스를 사용했는데 우연히 유투브를 시청하다가 설탕 대신 엿기름을 이용하기도 하고 원당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을 보고 이번엔 자연에 단맛으로 청을 만들어보려고 주문했어요
어제 밤에 개봉했는데 아직 사용하는데 이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어요
색깔은 황설탕과 비슷한데 입자는 황설탕보다 훨씬 굵고 당도는 설탕의 2/3정도?

원당으로 몇 가지 만들어보고 성공하면 앞으론 집에서도 설탕 대신 원당을 써볼까 합니다~^^

*** 2021. 11. 06.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압력솥에 뭉그러질만큼 삶아내고 대추씨는 따로 물을 붓고 냄비에 끓여냈어요
손질한 생강을 납작하게 편썰기하고,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에 블랜더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대추씨 삶은 물을 부어가면서 곱게 갈아냈어요(졸여야하기 때문에 수분은 최소한으로 넣으려고 노력했어요)
갈아놓은 재료에 생강무게의 30%의 비정제원당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 후에 만능압력쿠커에서 2시간반 졸였어요

대추생강청을 처음 만드는데다 비정제원당도 처음 사용해 보는거라서 혹시 너무 맵거나 아리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잘됐어요
맛으로 먹기보다는 약으로 하루에 한두번 수저로 떠먹으려고 만들었는데 재료의 본연의 맛과 잘 어울려서 질리지않게 달고 좋아요
주변에 항암하시는 분이 계신데 설탕 쓰지않고 만들었으니 드셔보시라고 큰 병으로 한 병 선물해 드렸답니다~
잘 먹겠습니다
저희 집은 이제 설탕 대신 비정제원당으로 정착합니다~^^

자그마치 세번째 원당 구입입니다!

10kg사서 벌써 다쓰고 구매했어용!
원당을 구매하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특히 청을 담구려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각종 과실청을 담구는걸 좋아하는데 흰설탕으로 담구게 되면 당도도 너무 높고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원당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물론 원당과 일반 설탕에는 확실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원당은 당흡수가 느리고 정제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는 확실히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일반 설탕들과 달리 단맛이 줄기도 하고 무엇보다 잘녹지가 않습니다. 용해도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나서 매실청을 담궜을때에도 일반설탕으로 했을 때보다 더 많이 자주 저어주고 흔들어 주게 되었습니다. 몸에 좋은건 다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주로 많이 사용하는곳이 쿠키 구울땐데 쿠키반죽을 구워도 뭐랄까 설탕이 안녹아서 바삭하게 씹히는 느낌이 듭니다. 쿠키에는 괜찮지만 만약 머핀이나 케익종류를 구울때는 잘녹는 일반설탕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과일청처럼 오래 숙성되는 종류에는 건강하게 원당이 좋을것 같구요
.
또 장점으로는 역시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일반설탕보다 많고 싸요!
써도써도 줄지 않습니다!

백설탕이나 흑설탕과 같은 정제 원당은 강한 단맛으로
처음에는 입맛을 끌어당기는 맛이지요. 그러나 백설탕이나
흑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쉽게 질리게
되는데요.
비정제원당의 은은한 단맛은 감칠맛이 있지요.
비정제원당을 구매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정제원당은
구매하지 않게되더라고요.

예전에 조미료로 많이 사용해서 제품 이름 자체가
조미료의 대명사가 될 정도였던 '미원'이라는 제품의
원료가 사탕수수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요.
비정제 원당의 감칠맛이 마치 사탕수수를 가공 정제하여
백설탕이 강한 단맛을 내는 것처럼 미원도 그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지퍼락에 소분해 두고 먹으니 보관도 잘돼요!
일반 설탕하고 당도는 같고 가족건강에도 좋으니 비정제원당 강추합니다!
꽈배기를 튀긴 후 비정제원당에 굴려줬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ㅎ

상품은 아직사용해보지도 않았구요
사용도 전에 배송부주의로
터져 있어서 바닥이 온통 설탕투성이었습니다
정리하느라 바쁜아침시간에 넘
힘들었습니다 힘드신거 알지만
배송시 내용물 잘확인하시고
넘 거칠게 다루지 마세요
제발요

1만 6천원에 10 kg 설탕 한 포대.
이렇게 대량 사본 적이 없어 살짝 난감했습니다.
원당이라 구수한 향기가 흰 정제 설탕과 냄새부터 다르고
맛도 극하게 달지 않아 부담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제하지 않았다는데 이물질은 보이지 않았고요,
그냥 쓰면 포대째로 굳을 것 같아 지퍼비닐 봉투에 나눠 담았습니다.
저는 생강 분말을 생강차로 희석할 때 이 원당을 씁니다.
검색해 보니 원당엔 사탕수수가 함유한 여러 영양소도 담겨있어 이래저래
백설탕 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진작 이 설탕을 쓰지 않았는지 아쉽네요.

매실청 만들다
설탕이 부족해서
이번에는 원당으로
구입했죠.
더 좋다니까.
가족이 먹을꺼니까.
티스픈으로 떠 먹어보니
많이 달지 않습니다.

설탕하면 해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제한 설탕의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있지요.
여기에서 소비자가 생각해 볼 점이 있는데요.
설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소금도 많이 먹으면 해롭다고
의사나 그 밖의 건강 전문가들이 말하거든요.
특히 정제염이 해롭다고 하지요.
하지만 사람이 소금을 먹지 않으면 몸이 이상 반응을 하며
심지어는 생명을 잃을 수가 있지요.
월급쟁이 회사원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샐러리맨(salary man)
의 어원은 소금(salt)에서 왔는데 옛날에 로마 군인들의
봉급을 소금으로 지급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설탕에 대해서 말하다가 갑자기 소금 이야기로 갔네요.
제가 설명드리고자 하는 요점은 설탕이든 소금이든
정제한 것이 해롭다는 것이지요.

천연 그대로의 설탕에는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적당히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되겠지요.

이 미소푸드 비정제 원당은 이전부터 꾸준히 구매해 온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도 이전보다 더 저렴해서 좋네요.

구입금액:21.500

저번에 구입한 정제도
반이상 남아 있어요?

요번엔 매실 담아볼까 해서
미리 구입해서 창고에보관

이리 저리 다퍼내고 나니
없내요?

요번엔 소리소문 없이
담글려구요?

지금 손가락 어깨 아파서
치료중이라 하필이면
오른쪽손가락

성격이 짱아지 종류
무우말랑이
여주.돼지감자 여러가지

집에서 다해서 퍼주기
이제 못하겠어요?

매실도 이제 마지막이 됄지도...
슬프네요?

"과유불급"이라는 즉 지나치면 모자른 것만 못하다는
사자성어가 있는데요.
그것은 정제소금, 백설탕, 백미 등의 정제 식품이 인체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것과도 관련이 있겠네요.
사실 그러한 정제 과정을 거친 식품이 입에는 맛있지만
몸에는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래서 설탕 제품 가운데서 찾게 된 것은 비정제 원당입니다.
비정제 원당이 백설탕이나 갈색설탕에 비해 단맛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은은한 감칠맛은 더 좋기 때문에
계속 구매하게 되네요.

전에 어떤 업체에서 구매한 비정제 원당이 단단하게 굳어서
정제 과정의 어떤 문제 때문인가? 했는데요.
여기 업체에서의 소개 설명을 보고 알게 된 사실은 정제 설탕보다
수분이 더 많고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고 일교차가 큰 날씨일
경우에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어찌됐든 분명한 사실은 정제 설탕보다 비정제 원당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