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폰은 mia1 부터 주욱 사용중입니다만,
늘 고쳐지지 않는 버그 몇가지가 마음에 걸려 남다가 결국은 갤럭시로 갈아타게 되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가격대도 올라가게 되어서 더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보니 가격대가 많이 싼 할인을 하길래 지르게 되었죠.
그랬더니 왠일 ~ 늘 걸렸던 버그가 Miui 13에서는 좀 나아졌더라구요.
세세하게 버그가 뭔지는 다 기억 안나지만 그 중에 제일 컸던 버그가 카메라를 키면 모든 프로세스가 다 꺼져버리는 현상이었는데 그게 없어졌더군요.
카메라를 자주 쓰는 편이라 갤럭시의 1억화소보다는 떨어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9에서 10으로 올때는 옆그레이드 소리를 듣던 홍미가 10에서 11로 올때는 많이 차이가 느껴졌어요.
폰 커버 케이스에 펄 디자인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이게 이뻐서 고른거 같아요.
화면 부드러움도 저가폰 치고는 많이 좋은 편이라 느꼈고 심지어 게임 할때의 색감은 제가 쓰는 갤럭시 울트라보다도 좋게 색감이 나와서 은근히 놀랐습니다.
먼저 리뷰에서 보였듯이 이 모델은 스냅드래곤 시피유는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쓸만한 정도에요.
시피유 열이 쉽게 오르는 감각도 있지만 또 금방 식기도 해서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단점이 올라버린 가격의 홍미12프로는 저가폰이라고 부르기가 애매해져 버린 것이 아쉽지만요...
전체적으로 나름 만족스럽지만 여전히 서브폰이라는 느낌이 강하군요.
더 써보는대로 또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이전 쓰던 폰이 홍미노트10프로인데 11프로가 19만원 뜨길레 휴대폰을 바꿀때도 안되었는데 샀네요. 우선 통신사 유심 안꼽고 게임만 해보았는데........그래픽이 생각보다는 별로인듯. 그래서 공짜로 붙여져있던 보호필름을 떼어내니 조금 낫네요.
갤럭시 a33도 세컨 폰으로 동시에 쓰고 있어서 비교가 되었는데 홍미노트10프로에서 11프로가 성능이 나아진 것은 없어요. 제일 중요 변화한 것은 배터리. 오래쓰는게 아니라 충전 속도가 매우 빨라짐. 30분 정도에 거의 쓸수 있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근데 67와트 충전기에 10프로를 꼽으니 그거도 빨라짐. 기존 18와트였는데 a33에 비해서는 디스플레이가 삼성이 역시 깨끗하고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튼튼합니다. 홍미노트 10프로는 내구성이 약합니다. 샤오미의 전반적인 문제점인데 11프로는 많이 개선됨. 무게는 10프로보다 살짝 무겁거나 비슷하지만 크기도 비슷하고 디스플레이도 비슷하고 스피커 성능 안좋은 것은 삼성에 비해서 샤오미의 약점인데 이정도 가격에 퀄리티는 되었고. 내구성이 좋아졌습니다. 삼성처럼 튼튼해졌네요. 좋아진게 없다고 처음에는 느꼈는데 써보니 배터리 충전속도. 튼튼함. 두가지가 좋네요. 디스플레이는 삼성 a33이 더 나음. 게임이 버벅거려서 그렇죠. ap가 별로인듯. 그냥 전화걸고받는 용도로썼음.
무난하고 저렴하고. 두개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금융어플들을 따로 하고 놔두고 다니는데 보안프로그램 때문에 배터리 빨리 닳고 쓸대없는 프로그램 돌아가는듯. 이제 a33을 안쓰고 10프로11프로 샤오미꺼로 두개 쓰는데 디스플레이는 삼성을 보기 전까진 나쁘지 않았고. 내구성은 10프로가 나쁘니 더 적게 쓰느중. 다들 게임하기에는 버벅거려서 게임을 끊어버림.

그냥 게임과 앱 테스트 용으로 구매 했는데 액정 보호 필름과 젤리 케이스가 기본 제공 되어서 추가적으로 비용 들일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이가격에 이런 휴대폰이면.. 강추입니다.

다른 분들은 낚이지 말라고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