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벨일 때는 숙소에 있어 종종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라벨은 처음이라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확실히 여기 디자인은 유라벨이 간지긴 하네요 ㅋㅋ
물론 그래도 라벨 처리의 귀찮음이 더 크지만요 ㅎ
유라벨의 디자인이 있을 때는 검은 뚜껑과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었는데요.
지금은 무라벨에 검은 뚜껑이라 좀 칙칙한 느낌이에요.
푸른색 뚜껑이 좀 더 청량한 느낌이 든달까요?
분홍색 뚜껑은 활발하고, 기분 전환에 좋은 색이고요.
그래서 무라벨일 때는 흰색이든 다른 색 뚜껑으로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한때 생수 수질 부적합 논란으로
여기저기 물 바꿔가며 주문했어요.
그런데 여기는 수질 위반되지 않은 곳인데,
무라벨도 판매하길래 시켰어요.
이번에 검색하면서 안 건데
제조 회사가 코카콜라 음료(주)더라고요?
코카콜라에서 물도 만드는지는 몰랐네요 ㅎ
물맛은 특별한 것 없이 다 비슷하고요.
개인적으로 불소가 없었으면 더 좋겠어요.
와우 쿠폰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매했는데요.
할인가가 타브랜드 생수들(1군 제외)의 정가 정도예요.
정가는 비싼 편이라 굳이 구매하진 않을 듯해요.
할인 폭이 크지 않는 이상 재구매는 안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