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용해본 후라이팬 중 단연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 인생 프라이팬을 추천합니다. 드부이에 인덕션 초크 논스틱 프라이팬은 이름 그대로 논스틱 성능이 탁월해서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음식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세척까지 정말 편리해요. 특히 스테이크, 계란후라이나 전, 팬케이크처럼 눌어붙기 쉬운 음식들을 요리할 때 진가를 발휘했는데, 기름을 많이 넣지않아도 깔끔하게 뒤집히고 잘 익어 정말 감탄했어요. 계란말이 만들 때도 스트레스 없이 반듯하게 접히고, 생선구이나 야채볶음도 고르게 익고 눌어붙지 않아 자주 손이 가는 팬이 됐어요. 뚜껑은 따로 없다는 게 아쉽긴하지만요.

28cm 사이즈는 2~3인 가족 기준으로 딱 적당해서 볶음 요리부터 한 끼 국물 없는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고요, 무게도 많이 무겁지 않아서 한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 없고 조리 시 움직임이 부드러워요.
처음에 매장에서 미니 사이즈 구매해서 써보고 너무 좋아 28cm는 쿠팡으로 주문했는데 가격도 훨씬 착하고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제꺼, 친정엄마, 시어머니, 시누까지 다 사드리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어요.(진심 너무 좋으니 꼭 사세요ㅜㅜ)

그리고 손잡이 부분도 사진처럼 예쁘고 선명한 색상이 고급스러워서 주방 어디에 놔도 인테리어 포인트처럼 보이고, 플레이팅 없이 프라이팬 채로 놓고 먹기도 좋아요. 열전도 차단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조리 중 손잡이가 뜨겁지 않아 안전했어요.

무엇보다 인덕션에서 사용 가능한 팬이라 여러 가지 열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하고 두꺼워서 열이 고르게 퍼져 조리 시간이 짧고 음식 맛도 훨씬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열 보존력도 좋아서 불을 껐을 때도 잔열로 요리가 더 잘 마무리돼요. 오븐 사용도 가능!

세척은 말할 것도 없이 편해요. 부드러운 스펀지에 물만으로도 음식이 잘 닦이고, 논스틱 코팅이 고급 소재라서 벗겨질 걱정도 덜하더라고요. 다만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금속 주걱을 사용할 경우 코팅이 손상될 수 있으니 실리콘이나 나무 주걱을 쓰는 걸 추천드려요.

전반적으로 디자인, 성능, 실용성 모두 만족스러워서 요리를 자주 하거나 논스틱 팬을 하나만 고르려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드부이에라는 브랜드가 프랑스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조리기구 회사이고 구리팬으로 유명한데 스틸팬 또한 버금가네요! 저는 이번 팬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양한 사이즈 구매 후 사용 중입니다.

이쁨으로 이미 제 역할 다 해낸 드부이에 초크팬

일년 꼬박 열심히 요리해먹은 팬이 수명을 다 한듯 하여 새로운 프라이팬으로 드부이에를 선택했습니다!
구리 팬으로 이미 유명한 드부이에라 내구성이나 품질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고요,
다른 리뷰들을 읽어보니 팬 사이즈가 크지만 내경 (바닥부분의 지름) 이 상대적으로 작은 듯 해 24와 28중 고민하다가 생선 많이 굽는 우리집은 28로 선택했어요!
그린과 블루 중 고민했지만 요즘 저의 최애는 블루라 블루 손잡이로 골랐습니다

아직 정보나 리뷰가 많지 않아서 제가 구매에 앞서 망설여졌던 부분들이 있어 구매에 도움이 되시게 정리해보자면,

*무게 - 스텐팬 만큼이나 무겁습니다. 그만큼 팬이 두꺼워 잔열이 오래가고 음식이 잘 타지 않는 것 같아요. 팬을 들어서 흔들거나 설거지 할 때 말고는 인덕션 위에 올려쓰니 무겁지만 오히려 안정감 있어 좋았어요.

*손잡이 뜨거움 이슈 - 손잡이에 내열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장시간 요리 할 경우 뜨거워지는 부분이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손잡이가 많이 길고, 중불로 20분 정도 요리하니 따뜻해지는 정도 였습니다.

*코팅 - 논스틱 코팅이라 음식이 늘러붙지 않고 적은 양의 오일로도 전이 맛있게 구워져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스텐팬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컬러 선택 - 많이들 선택하시는 컬러 삼종 (그린 레드 옐로우)는 작은 사이즈에 더 어울리는 듯 하고 저처럼 큰 사이즈는 블루나 블랙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저는 처음부터 블루만 봤는데 상세페이지와 대표페이지 색감이 조금 다르고 블루도 찾아보니 블루/ 프렌치 블루 두 가지가 있었어요. 저는 어떤게 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없이 주문했는데 네이비느낌의 조금 짙은 블루가 왔어요. 아마 이게 그냥 블루인 것 같아요. 프렌치 블루는 조금 더 쨍한 색감일 듯 합니다.

*사이즈 - 3인 이상이면 28 , 요리양이 많지않은 2인가구라면 24가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28을 구매했으나 집에 기존에 쓰던 24사이와 비교해보니 바닥면이 크기가 같아요. 다만 팬이 옆으로 넓어지는 형태라 보기에는 아주 커보여요. 높이는 다른 프라이팬 보다 조금 낮은 편입니다.

*가격과 배송 - 제가 사던 날 기준으로 쿠팡이 가장 저렴하고 배송도 빨랐습니다. 최저가 공구도 쿠팡과 거의 가격이 동일해 저는 쿠팡에서 구매 선택 / 배송은 로켓으로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드부이에 로고가 프린트 된 크래프트지로 감싸져 스테이플러로 마무리 되어있었어요. 그 상태로 쿠팡 종이 박스에 담겨 배송이 왔고, 박스에는 따로 완충지가 없어 처음 포장을 풀때 자세히 체크해야 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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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전체적으로 큰 가구들은 무채색으로 , 주방에서 쓰는 소도구들은 컬러감이 있는 것을 구매하는 편인데요. 드부이에 초크 인덕션팬 블루를 사용해보니 주방이 더 화사해진 듯 해요^^ 이쁨으로 이미 역할을 다 한 듯 합니다 헤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스텐팬이 어려운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맘에 드는 예쁜 색으로 나만의 예쁜 주방을 꾸며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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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장에서도 드부이예하면 명품수준인데
그런 드부이에를 이 가격에 살수 있다는게 완전이득이에요!
일단 드부이에라인중에서도 코팅된 팬인데 역시 코팅이 잘돼서
계란프라이도 호텔보다 더 예쁘게 만들기 가능!
손잡이 색도 너무예쁘고 다양해서 주방 어디에 놔도 예쁩니다

초록 손잡이 써보고 다른걸로 바꿨다가
다시 파란색으로 재구매합니다
적응이 필요하지만
뭔가 음식맛이 차이가납니다
이걸로 쭈욱 쓸생각입니다
손잡이 페인트 안녹아나게 잘좀 만들어주세요

코팅도 돟고 무게감도 적당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