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추수술을 하고도 여전히 목어깨통증으로 잠을 못이루고 심한 불면증을 겪고 있어요 베개를 여러종류를 써보았지만 다 실패였어요 경추베개를 검색하다가 이 베개를 장만하고 하루 지났어요 드라마틱하게 잠이 온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나쁘진 않아요 우선 목어깨의 긴장감이 많이 사라져서 계속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베개의 겉감이 여유분이 없다는 점과 구입할 수 없다는 점이 안좋네요 베개겉감을 세탁하거나 시간이 지나서 낡아지는 경우 여유분이 필요한데말이죠 낡으면 베개를 다시 구입해야 하나..싶네요 모양이 특이해서 따로 겉감을 만들어 볼 수도 없겠는데ㅠ 베개를 잘 살펴보니 수입한 제품인것 같은데 쿠팡을 통해서 판매를 하실때 전반적인 부분을 잘 생각해주셨으면 참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내돈내산 결론 부터 말하면 만족하며, 숙면하고있습니다.

겉커버 세탁하고 속베개는 하루 밖에 내놔 새냄새 뺀뒤에 누웠습니다. 베개 홈에 뒷통수 잘 맞추고 잘 자세잡아 누워보니 포근하게 감싸주고 푹꺼지지 않아 좋더군요. 가끔 너무 푹신한 베개들은 머리가 바닥에 닿아 오히려 아프잖아요 근데 이건 부드러운데도 탄탄하게 받쳐줘서 그런느낌이 전혀 없어요.
정말 다양한 자세에서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정자세로 잘땐 양쪽 팔베개 부분에 팔을 올릴 수 있어 팔이 축 떨어지지않고 지지해주니 편하고요
옆으로 돌아누워 잘땐 왼쪽부분은 가슴을 올리고 오른쪽부분은 허리를 받쳐주면 허리가 아프지 않고 폭신해서 안정감이 정말 착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또는 왼쪽은 껴안고 오른쪽은 허리 받쳐주는 것 도 아주 좋아요.
쇼파 앉아있을때 배앞에 받치면(수유쿠션처럼) 받침대처럼 손올려서 폰 만지면 편합니다.
또 팔 넣는부분에 팔넣고 목베개로쓰면 것도 아늑해서 이번 명절에 차타고 이동할때 저는 이거 들고 뒷자리 타서 아주 편히 갔습니다.
다리사이에 끼고도 누워 봤는데 그렇게 해도 편합니다.
나한테 맞게 이렇게 저렇게 움직여가며 다용도로 활용 할 수 있어요. 활용도 최강..
그리고 양면 원단이 다른데 한쪽면은 시원하고 한쪽면은 따뜻한 면이라 원하는 쪽으로 쓸 수 있어요. 감촉도 아주 보드랍습니다.
이 베개 쓰고 진짜 오랜만에 중간에 안깨고 숙면하고있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베개가 있다는데 저는 이베개가 인생베개네요.
저처럼 예민한 사람도 만족한 베개니 많은분들께도 잘 어울리는 베개일거라 생각합니다.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충전재가 비즈라 그런지 솜처럼 금방 꺼질 걱정도 적고
한쪽면은 보들보들하고 반대쪽면은 맨들맨들한 소재네요

다만 이게 양쪽 끝에 구멍이 있는 특이한 제품인데
베개커버는 따로 안 파는건지 못찾겠네요
베개커버 세탁중일때는 어쩌라는건지 싶네요

이거.저는 엄청편하게잘쓰고있네요.베개위에놓고쓰는데.양.옢에.또 베개두개 놓고 머리위일반베개.양옆.어깨위치에일반베개하나씩.그리고 그위에 얘를올려놓고.누우면 편안합니다

엄마가 누워계셔서 한번씩사용하고 있어요.
욕창이있으셔서 반대로놓고 그위에 눕혀드리면 잘주무세요.
쫀득한느낌이라 푹신해요. 잘사용하겠습니다.

구매해서 이 배개만 쓰게되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양옆을 받쳐주어 편안 합니다
재구매 의사 100프로 네요

좋아서 또 구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