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2개를 주문하였고 배송은 빠르게 바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확인하니 일단 흙없이 뿌리묘로 왔구요.
묘목 하나는 뿌리도 어느정도 성인 주먹만한 정도로 자라있는데(빼곡한 건 아니고요 끝에서 끝 길이 재면 그 정도), 하나는 너무 심하게 뿌리가 없네요.. 잎눈이 있다고 이렇게 뿌리 없는 걸 묘목이라고 보내셨다는 것이 이상하네요..

잔뿌리보다 제 손가락 숫자가 많을 것 같은 모습이에요.. 그마저도 2~3cm 될란가요..

굵은 뿌리는 하나도 없고요. 잔뿌리만 진짜 몇가닥 짧게 있는 걸보고 하나는 바로 교환신청했습니다.

묘목이라고하기보단 그냥 삽수? 삽목한 게 이제 막 뿌리 난 것 같네요..
정상 묘목으로 빠른 교환 요청드립니다.

교환요청 후기: 뿌리 없다고 말씀드린 것도 특A급인 상태라고 이보다 더 좋은 묘목은 없으시다네요. 취소처리하신다셔서 그러기로 했구요. 구입하시는 분들은 뿌리상태 사진 속이 최상이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정말 왜 온라인 판매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교환신청 후 6일차 아침에 전화와서는 (배송 온 비닐봉투에 나무를 담아서 보냈으나) 밀봉을 안시켜서 나무가 죽었다 돈을 내놔라.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심지어 아직 교환 환불도 안되었어요. 남편이 화가 많이 나서 "나무값 드릴게요. 말 이상하게 하시네."하고 통화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무 2개 받고 왜 1개만 보냈냐하시는데.. 제가 1개만 교환신청했거든요.. 쿠팡 이용하시면서 왜 제대로 못 보시고 저희한테 그러시는 지 모르겠구요. 교환 철회하고 그냥 저희도 키우다 죽음 셈 칠까합니다. 환불도 안해주시고 교환도 안해주시고, 나무 죽었다고 책임지라니.. 배송 받으시면 바로 개봉하셨어야죠.. 늦어도 3~4일전 도착했을 텐데 이제야 열어보고 나무가 말라서 죽었다..? 밀봉했어도 보내주셨을 때 물기가 없었는데 마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희 사진만 찍고 바로 담아 보냈거든요.

여기 시스템 잘 확인 못하신다면 쿠팡 안하셔야겠어요.

왕산딸기 나무를 3월 중순에 구매하였는데 뿌리도 거의 없고 뿌리와 즐기가 바싹 말라 있는 제품을 보냈어요. 그래도 봄이라 살겠지 하면서 심었는데 5그루 전부 다 죽었습니다. 텃밭에 나무를 심어본 것이 벌써 몇년째인데 이 나무만 죽네요. 항의를 하니 이미 심은 제품은 기후와 물관리 거름 등의 상황에 따라 죽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때까지 수년 동안 나무를 심었지만 죽은 적이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뿌리도 거의 없고 있는 뿌리마져 말라있는 제품을 심었기에 죽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 G마켓에서 키위나무를 구매하여 심었는데 약 1개월 뒤에 잎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니 키위 나무가 아니라 가시오가피 나무였습니다. 항의하니 다시 보내주었는데 뿌리가 반쯤 잘린 나무를 보내주었습니다. 키위 나무가 살기 어렵겠다고 하니 죽으면 다시 보내준다고 하는 정말 무성의한 말을 합니다. 한창 키위나무가 자라야 하는데 또 심어야 하다니..... 이분이 쿠팡과 G마켓에 제품을 판매하는 같은 분이네요. 쿠팡에 문의해도 해결이 잘 되지 암ㅎ네요. 참고로 죽은 왕산딸기 나무와 다시 받은 뿌리가 반쯤 잘린 키위 나루의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예전에 아버지랑 산, 들에 가면 산딸기를 따서 먹던 기억이 나요

작고 달콤하게 생겨서, 눈에 발견하면 따서 먹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직접 마당에 심어서 키워보기로 했어요

왕산딸기 묘목이라 그런지 산, 들에서 나는거보다 더 크게 열리는거 같습니다.

아직은 묘목을 키우는 중이에요

배송은 문제 없이 왔습니다. 쿠팡에서 이런것도 시켜 보네요

산딸기는 ▲항암 작용, ▲눈건강 예방, ▲혈관 건강, ▲체중 감량, ▲신장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서는 기운을 보충해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주어 피로를 풀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숨겨진 산의 보약이죠. 길러서 우리 가족 즐겁게 먹어볼게요

산딸기나무묘목이
포장및 배달과정이 넘 부실해
뿌리흙이 다 털린 상태로 도착해
살까 염려했는데
이제야 새싹눈이 보이네요.

첨 받을땐 작은 묘목이라 놀랬는데...
엄청 잘크네요.
딸기 꽃도 보고^^

튼튼하네요.
포장도 꼼꼼히

빨리 열매를 맺기릍 기대합니다

보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