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꾸준히 먹어오던 수정과와 식혜에요.
꾸준히 구매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이런음료들은 시판으로 내놓을때 달디단..달고달고
또 단 맛이 강하기만해서 마실때는 단맛이
입에 쫙쫙 붙으니까 좋지만 마시고나서는 별로더라구요
오히려 갈증을 더 불러오거든요.
개인적으로 단맛을 좋아하지않기도하구요
단맛도 어느정도여야 오히려 더 맛있다.라는 말이
나오게되더라구요.
이 수정과와 식혜가 바로 그래요.
덜 달거든요.
그리고 이것저것 넣은맛이 아니에요.
처음부터 느린부엌으로 마시면 잘 모르겠네할 수
있는데 다른 브랜드들의 수정과와 식혜를 마신후
비교하면 맛에서 확 차이가 느껴집니다.
비교해서 마시고나면 여러가지 맛표현을
하게될꺼에요.
다른분들의 후기에서도 적혀있듯
시판맛중에 집에서 만든 맛과 가장 흡사합니다.
다만 계피향은 조금 약해요.
그부분은 취향이 나뉠 수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계피향이 더 진해야 좋더라구요.
식혜도 밥알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걸 마시다보면
내가 지금 식혜를 먹는건지 설탕물에 빠진 밥을
먹기위한건지 헷갈릴때가있어요.
밥알을 많이 먹기보다는 식혜물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느린부엌의 식혜는 수정과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단맛과 적당한 밥알이라서 좋아요,
저는 서정옥의 느린부엌 수정과와 식혜를
선물하곤해요.
그냥 내가 마셔마셔 맛있으니까 좋아할만한 사람에게
마셔봐..하며 넌즈시 줘보는거죠.
그렇게해서 마신 주위사람들도 맛있더라!!!!
이 수정과와 식혜가 입맛에 맞더라.하며
덧붙히는 이유의 말은 모두들 같았어요.
●ㅡ덜 달아!!!!!!!!ㅡ●
그러면서 잘 먹었다고하며
좋아하는거 덕분에 맛있게 먹었어.인사를 해주죠.
그게 진심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같은말인데도 얻어먹어서 인사치례하는것과
진심인게 다르게 느껴오잖아요.
좋은건 함께 나눠 먹어야죠.
그래서 제가 주위사람들과 나눠먹는것중에
하나가 바로 서정옥의 느린부엌 수정과와 식혜에요.
식구들끼리는 식후 잣을 띄워서 내주기도하고
간식이 필요할때 겨울에는 따뜻하게 데워서
주기도합니다.
은근히 따뜻하게 마시는 수정과의 맛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