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혼자 계신데
한쪽 손을 다치셔서
우리집이나 동생집에 와서 계시라니... 서로 불편하다고 하시고 안오신다.
요양원이라도 1~2주 계시는게 어떠냐고 여쭤보니
답답해서 싫으시다고...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하다고 하시는데
한손으로 무엇을 얼마나 하실수 있을까 싶어서
생각한것이 간편식
물만 부어서 햇반과 같이 드시라고
우선 컵국 2가지, 햇반, 누룽지탕, 젓갈과 반찬 등을 쿠팡에서 급하게 구입했다.
물만 부어 드시면 되니깐...
이라고 생각했으나...
냄비에 물넣고 끓여드시는 듯하다 ㅠㅠ
설거지 거리 안만들고 쉽게 드시고
쉽게 정리하라고 주문해 드렸더니 ...
아버지 고집을 어찌해야하는지
이제는 고생 그만 하시지 왜 사서 고생을 하시는지 모르겠다.
5
2023.01.19 14:25
다이어트 한사람 평말듣고 구매했는데..
존맛탱은 아니에요
너무 안먹어서 맛있었나보네요
싱겁지만 좀 짠맛나고
일단 미역이 블럭이라 넘 딱딱해요..
거의 건더기는 버리고 국물만 홀짝하고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