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얇고 팔다리 긴 아이라 바지 고르기 쉽지 않습니다. 사이즈 s와 m을 사서 m이 맞아서 s반품시키고 m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시착했을때 보풀 떨어지는 건 빨면 나아지겠지.. 했습니다. 그러나 세탁해보니 입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성장기 아이(중1)에게 입히기에 매우 불안합니다.
쓰레기로 버리려다 혹시 몰라 반품신청했습니다. 회사도 양심있으면 교환이라도 해주겠죠. 만원짜리 시장표도 이렇지는 않습니다. 이건 나이키 본사에 항의해야할 사안입니다. 도대체 뭘로 만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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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21:58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쿠팡제품중 유일한 실패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안쪽에 기모재질이 세탁기돌리면
사정없이 떨어져 기절 초풍할정도에요
아이가 입고 벗어도 그 자리이 우수수수수수
양말에듀 잔뜩
근데 편하다고 아들은 계속입어요
환장할노릇
그래서 아들이거입은날은 청소기 스텐바이
벗을때 쓔웅
세탁기 돌리기전 베란다에 힘껏털어주고
쓔웅
세탁기돌리고 널때 옴팡지게 털어쥬고 다시 청소기 슈웅
아들이 사랑하는 바지이규
전 아들을 사랑하니 이 바지를 사랑할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