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면서 7년정도 쓴 트리를 버리고 새 트리 사야지~~했는데.. 막상 사려니 고민이 됐어요. 트리꾸미면 이쁘긴한데 트리 떨어져.. 장식품 떨어져..
트리.. 큰거 아니어도 집 공간은 또 얼마나 잡아먹고ㅜㅜㅜ
그래서 아이들에게 올해부터는 트리를 하지 않겠다! 라고 말했더니ㅋㅋ 9.6세인 우리 아이들이 " 트리없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두고 갈 데가 없잖아요ㅠㅠ" 라고 속상해하길래 급히 알아보고 주문 ㅋㅋ
일년에 한번뿐인 크리스마스에 트리가 또 없으면 서운?하니까여ㅋㅋ



1.공간 차지하지 않아야 한다.
트리가 은근히 자리차지하잖아요.. 미니멀은 아니지만 집에 물건 많이 두는 걸 싫어해요ㅜㅜ 가장 중요한부분으로 생각한 부분이예요.
보관시에도 공간차지 많이 없어 좋아요.
(주문시 주는 주머니에 모든 장식품 넣고 보관할 수 있고. 부피도 크지 않아요.)

2. 가격이 비싸지 않아야한다.
일년에 길어야 한달? 그것도 잠깐 불켜두는거라 비싼거는 패스, 가성비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3. 무조건 이뻐야 한다.
사진보다 실제로가 훨 쁜데. 똥손이라 예쁘게 못찍어 슬퍼요ㅠ

4. 어디든 장식 가능!! 건전지만 있으면 어디든ㅋㅋㅋ
거실, 애들방, 아트월, 드레스룸 등등 어디에도 장식 가능한게 너무 좋네요!

5.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어야한다.
설명서도 있지만 전혀 보지않아도, 심지어 아이들도 충분히 조립? 가능해요.


일반 트리 보다는 진짜 장점이 많은데 트리만들때 반짝이가 좀 떨어지긴 했어요. 청소기로 쫙 빨아들일 수 있는 정도였고 아이들 자는방에 걸어주었는데 반짝이 안떨어졌어요!

두아이 따로자게 되면 무조건 하나더 구매합니다ㅋㅋㅋ

일단 쉽고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좋고
만들어 놓고 운치있게 예쁘게 빛나
좋고..할인받아 2만원대에 구입후
하루만에 설치..다 좋은데 몇가지
안좋은 점을 말씀드릴께요!!^^

(왠만하면 안뺐을 별☆한개를 뺀 이유)

1. 줄을 이래 저래 어떻게 연결해도
짧아요. 감다만 느낌이랄까 넘 아쉽고
왠지 어설픈 느낌이 좀 그래요ㅠ

2. 만들면서 손에 흰색으로 칠한 가루가
묻는건 그렇다 치고 반짝이 엄청 바닥에
많이 떨어져 뒷처리하면서 넘 찝찝했죠.

3. 젤 맘에 안드는건데-포인트 원형 털
모양에 달린 깃털 두개가 너무 볼품없이
하나는 첨부터 떨어져 있고 하나는 앙상
..얼마나 황당하던지..만지는 대로 손에
다 묻어나서 결국 잡아 당기니 쉽게 막
빠져요. 그게 징그럽고 불쾌하고..막!!

4. 전구 하나가 당체 안켜져요. 결국..
한참을 선접촉하는 부분을 계속 만지다
겨우 고치긴 했어요!! 한개만 불이 고장
나도..크게 부각되는 단점이..켜둔채로
고치다..살짝 찌리릭..손끝을 맴도는ㅠ
약한 전류..!! 첨부터 멀쩡했음 좋았을..

5. 이건 좀 치사할 수도 있는데..별이
묶여진 첫줄에 노끈이 삐뚤하게 묶여져
고정이 되었어요. 뜯어내고 다시 하자니
감당이 안될듯해서..급하게 바로 걸고..
무시했습니다. 그런데..자꾸 신경쓰여요

그것 때문에..별 하나 뺐어요!! 할인받고
기분좋았는데..딱 할인된 가격만큼의..
값어치라고 느껴지는건 제 욕심일까요?

타임딜 잡아서 저렴하게 사긴했는데
정말 이 가격도 좀 아까워요..
몇년전에 하얀개미?얘기가 넘 많아서
벽트리는 피하는편이었는데
트리로는 부족해서 이번에 좋은 가격 떠서 한번 사봐야지 했는데
가루가....넘 심해요
나무에서 하얀가루들이 막 나왔는데
그건 좀 털어내면서 괜찮겠지싶었는데
장식다니
와....반짝이 가루들이ㅜ
설치하고낸 넘 심한데
이상황에서 환불하기도 그렇고ㅜㅜ
벽트리가 다 이런거면 다신 안살것 같아요ㅜㅜ
근데 애들은 좋아해요....
밤에보니 볼만은 하네요.. ..
대형평수는 비추에요
콩알만해요.

아기가 어리고 호기심이 많아 트리는 무리일거라 생각해서
구매하지 않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제품을 발견하여 구매
불껐을때 깔끔하고 불켰을땐 고급스럽기까지한 구성
볼에서 반짝이가 떨어지긴 하지만 건들이지만 않으면? 괜찮아서
아기 손 안닿는곳에 높이 걸어놨네요

생각보다 크기도 커서 보기도 좋고 예쁩니다!
특히 보관가방까지 따로 와서 맘에 들어요

일반 나무트리가있는데 매년 꺼냈다집어넣는게 일이라서
벽트리로 구매했어요
장식달고 전구걸어서 꾸며놓으니 이쁘긴해요

근데 이게..나무에 하얀칠?을해놓은게 가루가 많이 떨어져요
처음 꺼낼때 우수수ㅜㅜ
물티슈로 나무를 다 닦았는데 가루에 먼지에..
뭐..먹는것도아니고 계속 만지는것도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썪 좋진않네요

엄청 예쁘고 설치도 간단해서 좋아요
충동구매했는데
나름 잘 산것같아요 ^^


오너먼트가 너무 예뻐용 ~

근데 남편방으로 뺏겼어요 ㅋㅋㅋ큐ㅠㅠㅠㅠㅠ
거실엔 나무트리 있어서...
사실 넘 싸길래
내년엔 벽트리할까?싶어서 산건데
남편이 가져갈줄이야 ㅋㅋㅋㅋㅋ

오너먼트를 연결하는 노끈이 지저분해서 흰색 끈으로 변경했고 메리크리스마스 팻말 뒤에 배터리 부분을 숨겼어요. 깃털에는 검은색 가루(?)들이 붙어있어서 사용안했고, 오너먼트 중 하나가 기스가 많이 있네요. 그리고 전체 고정하는 노끈이 나뭇가지에 삐뚤빼뚤하게 연결되어있는데, 매듭부분이 나뭇가지에 접착제로 붙어있어서 위치조정이 어려웠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예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낼 수 있겠네요.

장식을 걸려고 했지만 얇은 가지들이 세네군데 부려져 있습니다. 반품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묶어서 사용하기로 했ㅈ습니다.

전구도 조금 길었으면 좋을 텐데 마지막줄은 짧아서 다 못 감았습니다. 듬성듬성 감으면 끝까지 감겼을까요?

오너먼트 반짝이, 나무 부스러기가 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나무나 장식이 싼 재료인듯 합니다.
그러나 장식 구성은 좋은 편이고 멀리서 보면 예뻐요.

한 계절 쓰기에 적당히 추천합니다.
벽트리 사려고 여러군데 다녀봤는데 이정도면 가격대비 사용할만합니다.

다른 비슷한 제품들이랑 마니 비교해 봣는데.
이게 제일 나은듯. 내 스탈이랑 이런저런 분위기 감안해 봣을 때.
전구 알 크기 적당하다. 아주 작은건 줄 알앗는데 생각보다 크다.
건전지 3개입.
전구는 계속 켜져 잇는거랑 움직임 두가지 타입으로 가능.
아이들도 조아한다.

우선 해당 상품 조립(?)시 반드시 바닥에 신문지 깔고 하시길
바랍니다...오너먼트 반짝이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집니다ㅜㅜ

저는 6단에서 1단을 잘라내고 5단으로 만들었고,
오너먼트 연결 끈이 너무 허술하고 짧아서 대체 끈을
마련해 두는것도 좋겠습니다..
나뭇가지에 페인팅이 잘 안된건지 나뭇가지에 불순물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공해준 핑크색 드림캐쳐는..무슨
닭털을 뽑아서 바로 만든건지..털이 뽑혀나와있고, 핑크색
동그란 털에 붙어 있는 묵은 먼지들이 평점에 모든것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빨간색 파우치는 쨍하니 쓸데없이 이쁘네요.
전구는 AA 사이즈 3개가 들어가고,
불 조절은 3단계로 꺼짐ㅡ점멸등ㅡ고정등 입니다.
사실 더 저렴이 제품도 있었는데, 가격치곤 좀 허술하고 아쉽네요.
일회성 사용후..내년엔 근처 산에가서 나뭇가지 주어다 전구만 활용해야 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