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옻꿀은 이번이 두 번째에요.

지인이 여기꺼 먹고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도움이 되었는지 지난겨울에는 감기 한 번 없이 무사히 지나왔어요.

그전에는 독감에 코로나에 힘든 겨울이었는데...
암튼 예전에 비해 덜 피곤한 것 같고, 뭔가 힘이 나는 느낌이랄까...
딱히 어떤 질환이 있는건 아니라서 딱 말할순 없지만 많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꿀맛도 진하고 농도도 좋고 ...뭐랄까 그윽하고 깊은 맛이 참 좋으네요 ...

옻꿀이라고 옻을 타진 않아요.

저도 처음 먹을땐 혹시나.. 업체 사장님이랑 통화했는데 옻꿀은 꿀벌을 한 번 거쳐서 완전히 숙성된 꿀이라서 옻을 타는 경우는 없다고 하네요.

몸이 찬 사람에게 참 좋다고 권하셨어요. 내가 좀 ㅎㅎ

여기 꿀을 아카시랑 야생화, 피나무꿀 먹어 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모두가 설탕없는 꿀이라니 더 안심이 되요.

포장 : 위생적인 유리병인데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왔어요.

배송 : 담날 바로 왓어요..

살짝 아쉬운점 : 가격이 일반 꿀에 비해 좀 높아요. 생산이 많지 않아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큰 병이라 한 번 사면 오래먹으니 나름 괜찮아요.

건강을 위해 투자한다 치고 계속 먹어볼 계획입니다. ㅎ

옻꿀이라고 해서 많이 특이한 맛이 날줄 알았는대 살짝의 알싸한 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동위원소도 23.5로 높아서 달아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좋습니다.

기존 꿀과는 색깔부터 다르더니 아주 맛있네요! 가래떡이나 마에 곁들여 먹고 있는데 맛도 좋으면서 아주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켜먹을게요!^^

위 건강 때문에 요즘 꿀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확실히 요녀석은 약으로먹는 약꿀에 가깝네요.

향도 좀 다르고 진 하고 그래요. 아침에 한 숟가락씩

먹을 예정이라 다 먹고 또 찾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