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의 세포들처럼, 내 출출세포 머리에 꽂힌 탑볶이 컵!
만능 요리신 萬能 料理神 조미료가-살짝쿵-강림하신 시장 노점상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손품만 많이 들고, 요리과정은 번거롭고, 설거지거리는 넘칠 것 같고, 부담스러운 기본 주문비에 배달비가 기가 막혀서 아… 놔… ㅠㅠ 사먹기에는 애매하게 비싸서 망설여질 때, “탑볶이 컵” 쌀떡볶이는 고물가 시대의 퍼퓈트 간편 조리식! I love ready-to-cook meals!

₩. 맵싸한 탑볶이 컵 “매운맛 HOT 핫” [짤막한 쌀 가래떡] 떡볶이 (1개 178g 428kcal) 는 저희 가족에게 “맛있게-매운-맛” 이지만, 누군가에게 “맛있지만, 엔간찮게[만만치 않게]-매운-맛” 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불쾌하게-매운-맛” 은 결코 아닙니다!
(그 “누군가” 가 저입니다.) 저는 탑볶이 컵 “매운맛 HOT 핫” 쌀떡볶이를 먹을 때, 삶은 떡국용 떡 10개 이상과 슬라이스 치즈 1장을 얹어 나눠 먹거나 혹은 “無간 지옥 수행용” 닭가슴살, 삶은 달걀, 진미채, 순대, 어묵, 맛살 등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습니다.
₩. 맛깔난 탑볶이 컵 ”오리지날 ORIGINAL” [건전지 AAA 크기] 쌀떡볶이 (1개 178g 431kcal) 는 아는 맛! 익숙한 맛! 그리운 맛!
“기분좋게-매운 or 순하게-매운 or 착하게-매운” 맛입니다.

₩. 부글부글 짜증이 끓어오를 때, 보글보글 짜장 물을 끓입니다!
탑볶이 컵 “짜장맛 JJAJANG” [상어? 고래? 오징어? 거북이? 불가사리? 해물 모양 쌀떡] 떡볶이 (1개 173g 395kcal) 는 어린이~어르신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딱딱한? 해물 모양 쌀떡을 솥에 끓여낸 후에 [짜장소스+고춧가루 두어 *자밤+식초 적당량]을 섞어 드십니다. [짜장소스+밥 비벼먹기]
*자밤 = 나물이나 가루양념을 엄지 끝과 검지 끝을 모아 아주 조금 집을 만한 양

₩. 탑볶이 컵 쌀떡볶이는 떡 분량에 비해 떡볶이 분말소스가 넉넉하게 들어있어, 응용요리가 가능합니다!
한끼 식사 : 탑볶이 컵 쌀떡볶이 1/2개 + [”無간 지옥 수행용“ 닭가슴살 1팩 or 달걀 2알] 찍먹부먹 + 반달 단무지

₩. 뚜껑 걸친 채로 전자레인지 2분 데우기 + 꺼내서 젓가락으로 휘젓기 + ‘다시’ 뚜껑 걸친 채로 전자레인지 2분 데우기 = 총 4분
1. 재활용하는 즉석밥 용기 1개를 준비합니다. (뜨거운 탑볶이 종이컵의 받침대 역할을 합니다.)
2. 선도유지제를 제외한 떡볶이 재료를 다 넣은 탑볶이 종이컵을, 재활용하는 즉석밥 용기 안에 놓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굉장히 뜨겁습니다!!!)
3. 검정 플라스틱 뚜껑을 살짝 “걸치듯이” 얹어줍니다. 뚜껑을 꽉 닫으면, 떡볶이 국물 폭탄이 터집니다!!!
4. 떡볶이 재료를 다 넣은 탑볶이 종이컵을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워주고, 꺼냅니다! 뚜껑을 열어 내려놓고, 젓가락으로 떡볶이 국물과 쌀떡 조각들을 휘저어주고서, 다시 뚜껑을 살짝 “걸치듯이” 얹어준 후에 전자레인지에 “2분 더” 데워주고 꺼냅니다.

₩. 타사 실온보관 컵 쌀떡볶이들 100g당 대비 가성비 : 탑볶이 컵은 “가성비 갑 甲” 은 아닌 것 같습니다.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탑볶이 컵 4컵 구매시 : 가성비 병 丙
탑볶이 컵 12컵 구매시 : 가성비 을 乙

₩. 냉동고, 냉장고가 미어터질 것 같아서, ”실온보관“ 탑볶이 컵 쌀떡볶이를 구매했습니다! 검정 플라스틱 뚜껑은 찻잔 뚜껑, 뜨거운 찻잔 받침대, 뜨거운 즉석밥 받침대 등으로 재활용합니다.

₩. 항상 맛있는 탑볶이 컵 매운맛!

₩. 애정템 & 쟁여템 재구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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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셑트 x 4회 구매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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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보다 떡이 굵어요 신라면도 매워 땀나는 맵찔인데
제입에는 이거 많이 매워요 맛있긴한데 저는 오리지널로 돌아가야겠어요

이제 인스턴트 떡볶이도 매장수준까지 발전한 것 같네요. 컵떡볶이 몇 번 시도해보고 이맛도 저맛도 아니어서 인스턴트 떡볶이는 한계가 있구나 하고 쳐다도 안보다 리뷰보고 혹시나 해서 주문했는데. 구섞에 쳐박아두다 급 떡볶이가 땡겨서 조리해 먹오보니 .. 우와~~ 대박. 정말 컵떡볶이 연구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실온보관인데.. 소스도 맛나지만 4분만에 떡이 쫄깃 .. 소스도 적당히 여유있어서 삶은계란 하나는 넣어먹을 수 있어서 양이 적은 듯 했지만 간식으로 먹기 딱좋다는.. 오히려 떡볶이 섭취욕구를 해소 하기에 딱좋은 절제된 양인듯 싶습니다. 계속 생산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미니 쌀 가래떡
맛있어요~~~~~
맵기도 적절함
또뽀끼 생각날땐 1인분 한끼 딱♡

매콤 달콤 맛있네요
양도 넉넉하니 혼자 먹기 딱좋아요^^

맵찔이는아니고 매운거 그냥 습습대며 먹는편인데
제입엔 안매워요

맛은 있는데 맵질인 아인 조금먹기 힘든 매운맛이 난다고 해요

떡이 좀더 얇았으면 좋겠어요.
맛있게 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