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관쪽에 짐이 많아져 좀 정신 없어 보이기도 하고
중문이 투명유리라 밖에서도
집 안이 잘 보이길래 붙여보았습니다

무점착 시트지는 집안 셀프 인테리어하면서 자주 쓰다보니
손에 익기도 했고 별도로 공부할 것도 없더라구요
준비물은 퐁퐁물, 안쓰는 신용카드(헤라 대용), 잘드는 커터칼
이 세개만 있으면 금새 부착 뚝딱입니다

시트지 뒷면에 붙은 비닐은 모두 떼어내고 준비하면 되구요
유리창에 퐁퐁물 가득 뿌리고
시트지 수평 맞춰서 챡 붙인 다음
카드로 샥샥 대각선 방향으로 밀어주어 정리하며 기포 빼주고
카드 대고 잘드는 칼로 창틀따라 주욱 잘라주고
마지막으로 카드로 이곳 저곳 정리하며 밀어주면 끝~!

제 키만한 창문 두개 붙이는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귀찮아서 자잘하게 창문 하나씩 안자르고
그냥 문 뒷편 유리 통창으로 붙였어요

경험상 맨물보단 퐁퐁물로 뿌려야 접착이 더 강해서
그렇게 뿌렸는데 기포없이 잘 붙어있네요
베란다 창문도 동일하게 작업했는데 떨어짐 없이 5년 넘게 붙어있습니다

고방유리 무늬가 좀 큰거 아닌가 싶었는데
붙이고보니 깔끔하고 무늬 크기가 중문 사이즈에도 잘 맞는듯하고
무엇보다 안에선 정신없는 현관 안보이고
밖에선 사생활보호가 되어 외부인이 보지 못하는게 가장 맘에 드네요

일반유리를 시트지 한장으로 고방유리로 바꿀 수 있는 점이 최고입니다

주방쪽에 보조주방 발코니가 있지만, 그 너머로 밤엔 너무 집안이 훤히
보일 것 같아서 시트지를 붙여봤어요.
예전에 주택살 때 1층 주방쪽에 불투명시트지를 붙여봤는데,
그건 완벽하게 사생활보호되고 집안이 안보이긴했으나,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때 이런 고방유리문양 시트지도 봤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더니 역시 쿠팡에 제품이 있네요.
이번엔 그냥 또렷하게만 안보이는정도로만 가려지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딱 찾던 문양으로 구입했습니다.
원래 고방유리 좋아해서 고방유리 장착된 수납장에도 관심이 있던터라
고민없이 고방유리무늬로 선택했습니다.

이 시트지의 최대 장점은 제거가 쉽다는거예요.
붙여보고 내가 마음에 안들거나 혹시 오염이 생기면 언제든 쉽게
떼어내면 됩니다.
이형지 떼어내면 옛날 옛적 교과서 싸는 책비닐같은 재질이예요.
시야는 불투명시트지처럼 완벽한 차단까지는 안되고,
그냥 흐릿한 정도로 형체만 뭐가 왔다갔다 하는구나 생각하시면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차단정도가 좋아요.

사실 사이즈 재단하고 붙이고 이런건 쉬워요.
다만, 시트지 장착전 얇은 필름을 한 번 제거한 다음 붙이셔야하는데,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 ㅎㅎ 엄청 얇고 딱 붙어있어서 쉽게 떼어지지
않았거든요.
밀대도 보통 싸구려라도 하나 들어있는데 여긴 안들어 있어서
예전에 쓰고 놔뒀던걸로 밀었어요.
사실, 부착방법과 이형지 제거하는 내용이 제품 상세설명에 써있지만,
큰 긴 박스에 돌돌말린 필름이가 한켠에 작게 담겨 박스안이 텅텅
남아돌게 배송되는데, 기왕이면 간단한 부착설명서랑 밀대정도는 함께
동봉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유리닦고, 그 유리 세정제를 뿌려서 붙였어요.
면적이 넓지않아 금방 금방 붙였습니다.
얇은 이형지 떼어낸 그 부분이 유리로 붙어야지, 반대로 붙이시면
고방유리문양이 찌그러집니다.
반드시 떼어낸 부분을 유리면에 붙이셔야 무늬도 제대로 살고 잘
붙어있습니다.
남는걸로 예전 그릇장쓰던 수납장에 잔짐이 엉망이라 한 번 붙여봤는데,
이것 또한 나름 만족 ㅎㅎ
수납장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까운건 차단정도가 약한편이예요.
그래도 창문은 거리가 있기에 이 정도로 차단력이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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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매시 제가 구매평에 거의 의존하는 편이다보니,
저는 늘 제 성격상 자세하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구매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수령일 : 23/12/26

● 제조일 : 22/02/09

● 헤라는 불포함이예요.!!

올 초 신축아파트에 입주해서 10달째 살고 있는데 세탁실 문이 창으로 되어 있다보니 속이 환히 보이는게 계속 신경이 쓰였어요.

저희가 쓰레기통을 따로 쓰지 않고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두고 쓰레기를 버리고 있거든요.

평소에 손님이 자주 오진 않지만 혹 남이 와서 보면 너무 지저분하다 생각할 것 같아서 문을 불투명하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첨엔 우풍도 막아줄겸 커튼을 달까 생각했는데 문을 수시로 여닫고 있는지라 커튼보단 창에 시트지를 붙이는게 편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고방유리와 모루유리 중 계속 고민했는데 디자인면에선 모루유리가 더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모루유리는 실루엣이 많이 보인다는 후기가 많아서 시트지를 하는 목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고방유리로 결정했어요.

현대시트와 한국시트 2가지가 있는데 어떤 분이 쓴 후기에 사진을 보니 현대시트가 좀 흐릿하고 탁한 느낌이 있어서 저는 한국시트로 구매했어요.

결과는 대만족!!

세탁실 내부가 하나도 안보여서 너무 좋은데 엄마가 보시더니 집안이 훨씬 아늑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하셔서 더 만족스럽네요.

부착방법도 간단해요.

●부착방법●
1. 시트지 붙일 공간보다 살짝 크게 재단.
2. 시트지에서 투명지 제거.
(잘 안돼서 오래 걸렸음.)
3. 분무기에 물+주방세제 조금 넣고 창에 듬뿍 도포.
4. 시트지 붙이고 헤라로 정리.
5. 가장자리 정리.

부모님 댁이 2층이라 유리창으로 사생활 노출이 너무 되서
시트지를 알아보다가 이 제품으로 붙여드렸습니다.
물만으로도 쉽게 부착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하고, 접착제가 없어 제거 시에도 흔적이 남지 않아 나중에 떼게 될 경우에도 걱정이 없었어요
시공 후에는 밖에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되었으며, 동시에 자연스러운 채광으로 실내가 밝고 쾌적해졌습니다.
고방유리무늬 디자인 덕분에 베란다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고 부모님께서도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물로만 부착한거라서 혹시 밀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공후 손으로 만져보니 내구성도 좋아 오랜 기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께서는 앞으로 창문 청소를 안해도 될것 같다고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안방 베란다 유리창이 너무 클리어하다보니
베란다 밖이 훤히 보여서 너무 지저분했어요

딱 침대에서 누워봤을 때
꼴보기가 싫어서 ㅋㅋㅋ 시트지를 찾다가 고방시트지라는 걸 알게됐어요
뿌연 안개 시트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 고방 디자인은 진짜 특이하고 예쁘네요
레트로하면서도 고급스러워요

특히 이 제품은 물만으로도 쉽게 부착할 수 있어 시공이 간편해요
접착제가 없으니 나중에 제거 할때도 흔적이 남지 않아 좋을 것 같아요

외부에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 개인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고
자연스러운 채광으로 실내가 밝고 쾌적해졌습니다.

헤헷 암튼 덕분에 베란다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부모님댁에도 시공하러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이사오면서 전체 리모델링을 했는데
샷시는 교체를 하지 않았어요
세탁실 터닝도어 손잡이는 교체를 했는데
겨울엔 급한데로 뽁뽁이로 붙이고
사용했었는데 역시 자꾸 거슬려..ㅋㅋㅋ
주방 뒷편이라 보이지 않는곳인데
제눈에 보이잖아유..거슬려 거슬려..
모루유리와 고방유리로 고민했는데
모루유리는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고방유리로 선택!
두회사 제품이 선택되었는데 한곳은
사이즈의 랜덤폭이 너무 커서ㅎㅎ
받고 시공해보니 선택 잘한것같아요^^

재단도 쉽고 시공도 쉽고 붙이고나서
보기도 좋고 깔끔해요ㅎㅎ

앗! 시공팁중에 뒤에 붙어있는 한겹 비닐
때기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집에 혹시
마스킹테이프있으신 분들 마스킹테이프를
한쪽면에 살짝 조금 붙여서 뜯으면
잘뜯겨요 물론 어느쪽으로 붙이든 끈적이
안남으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당ᆢ~!

세탁실 터닝도어 붙이고도 남아서
세탁실옆 작은 프로잭트창에 전 세입자분들이
붙여놓았던 저렴한 시트지를 때어내고
같이 시공했어요 더 깔끔해져서 대만족이쥬♡

베란다 빨래건조대등 물건 가리기용으로 구매
커텐은 필요치 않고 가리기용으로 딱
거슬리거나 하지 않고 불투명 유리인듯 자연스러움

얇은 필름지 벚길때 테잎이용했는데 한번에 될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어서 칼끝사용하니 한방에 해결
✔️얇은 필름지 벚기다가 혈압오를 수 있으니 주의요망

붙일때~
혼자서 유리 창에 물 넉넉히 분무후
다이소 주방 스퀴지로 싹싹 붙이니
뿌려둔 물은 빠져나오고 씨트지는 밀착됨
너우 좋으니 한번 해 보실 추천

전에 커튼 달았다가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바꿨어요~
아무무늬 없는것보다 이무늬가 이뻐서
예전부터 봐뒀었는데...
진작붙일껄그랬네요~~
화사하고 창문유리가 고급져보여요ㅋㅋㅋ

그냥 붙일뻔했는데 설명읽어보니 뒤에 비닐있으니 꼭!!!
제거하고 붙이셔야합니다!!
무엇보다 무접착이라 실수해도 다시 떼어서 붙이면되니
부담없이 작업할수 있어요~
똥손도 금손이될듯ㅋㅋㅋ
아주 좋습니다~~!!

쿠팡에서 고방유리 로켓배송되는게 두회사가 있어서 둘다 시켜봤습니다.
누가 더 좋다 이런거보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둘이 똑같은줄 알았는데 붙여보니 차이가 보이더라구요.

**한국시트지**
한국시트지가 프라이버시면에서는 조금 떨어집니다. 바깥풍경이 좀 더 선명하게 보여요. 그렇다고 안에 생활하는모습이 잘 드러나진 않지만 창가에 가까이 가면 윤곽은 구분이 갈 정도인거 같습니다.
근데 저희집에 창가근처에 식물이 많아서 햇빛이 많이 차단되면 안되기 때문에 거실용으로 적당한거 같아요.

결론: 한국시트지는 어느정도 프라이버시 보장은 되고 빛투과성이 좋아서 덜 답답해보인다.

**현대 시트지**
현대시트지는 확실히 프라이버시면에서 잘 가려지고 창가 가까이 가도 밖에서 윤곽이 잘 보이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다만 잘 가려지는 만큼 약간 답답한 느낌도 들어요. 그래서 안방이나 옷을 갈아입는 옷방에 붙이면 좋을거 같아요.

결론: 현대시트지는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될거 같다. 대신 빛이 상대적으러 덜 들어오고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보일러용 창문에 햇살이 강한듯하여 일부차단 목적으로 구매했어요. 사이즈 재서 뒤에 비닐제거후 창문 한번 깨끗히 닦아주고 분부기로 물뿌려 조금씩 비닐 떼어가며 밀대로 밀면서 붙였는데 생각보다 쉽게 붙였어요. 붙여노니 원래 유리가 그런거같이 아주 자연스럽네요. 불투명이라 약간의 햇빛차단과 보기에도 좋아요. 좀 남아서 부엌 작은창에도 붙였는데 밖이 훤히 보이는게 훨 나은거 같아 다시 뗐습니다.
새벽배송으로 받아 너무 좋았어요.